주용진 TBS 대표이사 직무대리 국회 토론회 참석···“콘텐츠는 시민에게로, 재정은 공공으로”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qOQe6bF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37fdf089eb13a040e3579218d2058fdedd5d03a51753b87c87aacf267b8c76" dmcf-pid="bfBIxdPK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5053gtbk.png" data-org-width="1200" dmcf-mid="YNOVyHvmp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5053gtb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e9622ec89aabc4debbb38d1300b9e38ba5fda312f67602edd2d916f13df403" dmcf-pid="KR8WLNiPFa" dmcf-ptype="general">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 주용진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3일 ‘국회미디어발전포럼0503’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민의 방송 TBS 정상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75억 원 지원안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p> <p contents-hash="8cd550aeae59ffec4d05f75a87be4c2511e8b151c640443a2d15e359f3fd096b" dmcf-pid="9e6YojnQ0g" dmcf-ptype="general">해당 예산은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의결을 통해 편성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반영이 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1ca335b6c468e12a3bdaa9e6d01b7faeb5412d3b00eab5664bafa7dbe0d291e" dmcf-pid="2dPGgALxpo" dmcf-ptype="general">토론회에서 주용진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TBS는 이미 서울시 출연금 중단으로 1년 넘게 임금이 지급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으며, 퇴직자 퇴직금 체납으로 회사 통장이 압류·추심을 당하는 등 극한의 경영 위기에 놓여 있다”며 “방발기금 지원 무산으로 사실상 방송 유지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34cb1c855d9d5a99a7c50f185ad1987cb913fe992d8ed2da8341e8f47018ddc" dmcf-pid="VJQHacoM7L" dmcf-ptype="general">TBS는 현재 재직 인력 171명 중 대부분 인력이 무급휴직 상태이며, 생방송 프로그램도 FM 5개, eFM 3개로 축소된 상태다. 미지급 임금 약 54억 원, 청사 임차·관리비 약 43억 원, 4대 보험료 체납금 5,500만 원 등 누적된 재정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b3e946c1ad078ecab2157cece09054ee8ce36afe5f9b1d3b15ebf7e96ba12e" dmcf-pid="fixXNkgR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6497unhg.jpg" data-org-width="1200" dmcf-mid="7om9vYlw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6497un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00b6fbdabd13cbfad38753fe47d35e847d2d5a8451ac5a4377678a2fbbf4b7" dmcf-pid="4nMZjEaeUi" dmcf-ptype="general">주용진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시사뿐 아니라 시민의 웃음·권리·문화를 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결국 공영방송이 재정 지원 없이 존재할 수는 없다”면서 “시민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지속하기 위해선 반드시 공공의 책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에만 의존하지 말고 서울시·행정안전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공동 책임하에 서둘러 지원에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03755b79dd721014041be4155703cac6ec0d6fb00f46ddbcdcbf208bc6e0aa98" dmcf-pid="8LR5ADNdzJ" dmcf-ptype="general">주 직무대리는 끝으로 “콘텐츠는 시민에게로, 재원은 공공에서 마련되어야 한다”며 “TBS 정상화는 단순히 한 기관을 살리는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눈과 귀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5eb0a45463a799df9f9cd12a6fc1d59fd55c309efaee9d0b2500fac43a5730" dmcf-pid="6oe1cwjJUd" dmcf-ptype="general">TBS는 “앞으로도 국회와 시민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공영방송 체제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fa4f7e477f682a8090a5282694f8eb749fa83e26bb7069867f634777db1004" dmcf-pid="PgdtkrAi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7789bmze.jpg" data-org-width="800" dmcf-mid="qAVvJoe4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khan/20251203180917789bm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42dfa9188bbe415771567792c1c0b5efee0a756f40ba40f9660f6bcfbcf12e" dmcf-pid="QALprIDgpR"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고의 캐스팅”…‘자백의 대가’ 전도연·김고은 스릴러 어떨까(종합)[MK★현장] 12-03 다음 100억 CEO 클라쓰..황혜영, 금 꽃다발 선물 FLEX '이게 얼마야?'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