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장지후, 커플 ‘엔젤’ 호칭은?…“조권은 ‘천사’, 황순종은 ‘리스펙’” [SS인터뷰②] 작성일 12-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콜린’ 연인 ‘엔젤’…둘만의 진정한 사랑과 우정<br>하늘서 내려온 ‘진짜’ 천사…기쁨·행복 2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7KHwOEoW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5ff55af145a109b715fb0f4cc6cfefddfa364e55528c4133fd0c87e3df6997" dmcf-pid="zz9XrIDg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지후가 뮤지컬 ‘렌트’에서 ‘콜린’의 연인 ‘엔젤’ 역 조권과 황순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신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345pkoc.jpg" data-org-width="700" dmcf-mid="pxHDRix2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345pk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지후가 뮤지컬 ‘렌트’에서 ‘콜린’의 연인 ‘엔젤’ 역 조권과 황순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신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9db7912edb8e2263960f34cf43550a66bba3d95d4826fc139567c51b5668b6" dmcf-pid="qq2ZmCwaSp"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장지후가 ‘콜린’을 만난 이후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질 날이 없다. 주변에서는 매일 그의 입이 귀에 걸렸다고 할 정도다. 그의 행복을 배가시키는 인물들이 있었으니, 바로 ‘콜린’의 ‘엔젤’들이다. 그와 함께 웃고 울며 진정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p> <p contents-hash="d0660ec06cf796c8a6e87868f1314a5f0c670e71da744bf342bffe2e173aa291" dmcf-pid="BBV5shrNh0" dmcf-ptype="general">장지후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VIP룸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콜린’의 연인 ‘엔젤’ 역 조권과 황순종과의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d8bac0370797eae72aca20d62b0b0c956170cbd6419f75f20161a59b2c2344b" dmcf-pid="bbf1Olmjy3" dmcf-ptype="general">장지후는 앞서 2시즌(2020·2023년)에서 ‘로저’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콜린’ 역으로 오디션에 도전했으나,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그가 ‘콜린’보다 ‘로저’와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다른 배역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0027a217c60e274e651b7b991b704a6108d5c0e73ea7a0f87e5a77f3ba808c23" dmcf-pid="KMibH1YCSF" dmcf-ptype="general">극 중 ‘로저’는 어쩌면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주인공과 같은 역할이지만, 장지후는 캐릭터에 더 큰 매력을 느낀 ‘콜린’을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8733bf1ec15675d1ea7bd7d3d559eab989afc2cd271587202fb9219e4785ce" dmcf-pid="9RnKXtGh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렌트’의 대표 넘버 ‘Seasons Of Love’는 세상의 모든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응원을 전한다. 사진 | 신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599qyhp.jpg" data-org-width="700" dmcf-mid="UAR7yHv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599qy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렌트’의 대표 넘버 ‘Seasons Of Love’는 세상의 모든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응원을 전한다. 사진 | 신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ccc94a71d445359875563ff74c39a607ec38e3255146b0b6df3c24717ae4f" dmcf-pid="2eL9ZFHlv1" dmcf-ptype="general"><br> 올 시즌 드디어 ‘콜린’ 역으로서 ‘렌트’의 10번째 시즌을 맞이한 장지후는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콜린’에 대한 그의 진심과 열정을 옆에서 지켜봐 온 조권은 마치 자기 일처럼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다.</p> <p contents-hash="33d776d3afcf9d87f2fde9177866008c573550944a8af714aad33bb3042bfd0d" dmcf-pid="Vdo253XSW5" dmcf-ptype="general">두 배우의 우정은 장지후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지후는 ‘콜린’ 역으로 따낸 직후 조권과 나눈 메시지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p> <p contents-hash="63f9083fde9b9349ec6b684706421afc43194d23d44772f5ac29089438fc01b7" dmcf-pid="fJgV10ZvCZ" dmcf-ptype="general">조권과 3시즌째를 맞이한 장지후는 “같이 보낸 시간이 있어, 내가 ‘콜린’을 하고 싶어 했던 걸 알고 있었다. ‘콜린’과 ‘엔젤’로 꼭 만나자고 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함께 하게 됐다”라며 “권이는 실제 천사처럼 행동한다. 정말 천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499f2c4f13948440e58c0b732d9ad5a29cbaadc7eb94c799c1403af5d0f4da" dmcf-pid="4iaftp5TCX" dmcf-ptype="general">‘렌트’의 대표 넘버 ‘Seasons Of Love’를 조권에게 불러주고 싶을 정도라고. 장지후는 “연습 당시 배우들이 빙 둘러앉아 손잡고 서로의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권이가 ‘나는 사람을 참 사랑한다’고 했다. 그 모습이 정말 성숙해 보였다. ‘아차’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 권이의 말을 듣고 커다랗게 안아주고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45186997ffec6c08a5919acbe985089fe52f497b9ce60892de5d4f139f5a0f" dmcf-pid="8nN4FU1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장지후가 뮤지컬 ‘렌트’의 열 번째 시즌에서 그토록 원했던 ‘콜린’ 역으로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신시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833zsyq.jpg" data-org-width="700" dmcf-mid="uoDM7bUZ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SEOUL/20251203183430833zs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장지후가 뮤지컬 ‘렌트’의 열 번째 시즌에서 그토록 원했던 ‘콜린’ 역으로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신시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923c1b55a5e4bbe6be5e8e945502e8813790af0897e935e78a26fba49e4e0b" dmcf-pid="6Lj83utWvG" dmcf-ptype="general"><br>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엔젤’로 등장한 황순종에 대해서는 후배이지만 배우로서 존경한다고 했다. 그는 “2022년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에서 형과 동생으로 만났다. 평소 모습과 무대 위 모습이 너무도 달라 항상 놀라웠다.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황)순종이가 뿜어내는 열정을 보고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엄지를 치켜올렸다.</p> <p contents-hash="102934d696a924580da1089dd5cee8988acd836c41c64843c0e35177ebf874f6" dmcf-pid="PoA607FYTY" dmcf-ptype="general">‘렌트’에서 여장부터 섬세한 연기, 폭발하는 에너지로 시선을 압도하는 ‘엔젤’ 황순종을 보며 “가장 크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배우가 순종이다. 그에게는 정말 커다란 변신이다. 더 크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건 순종이에게 엄청난 도전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라며 “연습실에서 계속 깨지고 부서지고, 다시 붙었다가 떨어지고, 부러지고 구르면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순종이가 이 모든 걸 묵묵히 다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인간적으로도 감동했고, 모든 배우에게 울림이 됐다. 무대에서 저렇게 쏟으려고 아끼고 숨겨놓았다는 생각에 멋있다”라고 응원했다.</p> <p contents-hash="c985c8e5ad7a735312151102daf9f8fe685426746d0deedcfae2ce5134182299" dmcf-pid="QmhoV69UhW" dmcf-ptype="general">그는 ‘엔젤’을 추모하는 넘버 ‘I’ll cover You-Reprise’를 부를 때 “‘엔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다. 그래서 고마움과 따뜻함,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라며 두 명의 ‘엔젤’에게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6e464bdda0d34dcdbead1f858090e57ee6d255b4273fd2f2622b69916a92b08" dmcf-pid="xslgfP2uyy" dmcf-ptype="general">‘콜린’을 위해 세 작품을 거절했다는 장지후는 “사람들이 내 공연을 보고 ‘로저’가 생각 안 난다고 말해줄 때 제일 큰 칭찬을 들은 기분이다. 연말에 상을 안 받아도 될 정도로 정말 고맙다”라며 “지금도 매번 새롭고 설렌다. 아직도 해야 할 게 많고 부족한 게 많다고 스스로 느낀다. 나를 기억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연장으로 초대했다.</p> <p contents-hash="37fed67d161ca2066a565c30e6f6288767bd47e055d545aa67c17e3e18a526fa" dmcf-pid="y98FCvOcWT" dmcf-ptype="general">다가오는 크리스마스처럼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렌트’는 내년 2월22일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고은 반삭, 본인이 직접 선택…“감독님도 당황했다” (자백의 대가) 12-03 다음 韓 쿠팡 아이디, 中서 불법 거래된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