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장에서 바퀴벌레가 후두둑 쓰레기집에 경악 “공포영화 한장면”(유퀴즈) 작성일 12-0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z02naJ6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4ee050f93fbe95f2a503edeb3f63c538393cd5226501734400deb3a38a442c" dmcf-pid="pqpVLNiP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210716436sszm.jpg" data-org-width="640" dmcf-mid="FQtbdLRf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210716436ss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e632028c0170b38c75ec0a50fb106cf9ac4a6be934fc76dac7e99b4d97a235" dmcf-pid="U4KMkrAi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210716645fekj.jpg" data-org-width="640" dmcf-mid="3rdcTGSr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210716645fe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89REmcnW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2ab7b4e3ff00139b96dc7c838d313e2f348c3d417df83ae042bcdbb5422be323" dmcf-pid="762eDskLvS" dmcf-ptype="general">방송인 유재석이 쓰레기집에 경악했다. </p> <p contents-hash="a50dc095dfaec2a3859c8ee859aea2ff4003a20e00b9c1d43d92ceb6b92a3a12" dmcf-pid="zPVdwOEoTl" dmcf-ptype="general">12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1회에는 유재석, 조세호가 삶의 끝에 선 사람들을 위해 내일을 닦아주는 청년 특수청소부 엄우빈 자기님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fdfeea4bd89f53891141ff392b535406d7c3e936b4c4e2df80c705b31aae9c02" dmcf-pid="qQfJrIDgTh" dmcf-ptype="general">29살인 자기님은 특수청소부 일을 한 지 올해로 5년 차. 특수청소부란 일반 청소로 해결할 수 없는 고독사, 쓰레기가 많은 집 등 특수한 상황에 놓인 곳을 청소하는 직업을 말했다. 자기님은 지인과 일식집을 하다가 망해 빚이 5천만 원일 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플랫폼을 보다가 일급 17만 원이라는 말에 특수청소부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a19ab8e6f40b49bfba30918831f91c0f76d52d05fdbbc27ac1a2493b8136207" dmcf-pid="Bx4imCwaSC" dmcf-ptype="general">약 5년 간 약 1,000곳을 특수 청소했다는 자기님은 잊히지 않는 경우로 한 소녀의 죽음을 언급했다. 부모님과 싸우다가 투신한 소녀의 나이는 불과 15살이었다고. 이 말을 듣자마자 유재석은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님은 "학업 스트레스로 부모님과 다퉜다고 들었다. 저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고, 내가 지나왔던 나이에 내가 지나온 스트레스고. '조금만 더 버티시지'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안타깝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c34c583d6eefe5b92ad80a363ba956adeb4b872c3862ea584e97f48f56d0b12" dmcf-pid="bM8nshrNlI" dmcf-ptype="general">또 자기님은 청소할 때 목격하게 되는 고인 모독의 경우도 언급했다. 자기님은 가해자가 이웃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해당된다며 "한 네다섯 명 와서 '냅둬. 그거 내가 쓸 거야'라고 하고 번개장터 온 것마냥, 도둑처럼 다 뒤지고 어떤 사람은 '이 할망구 어디다 숨겼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애도가 먼저 아니냐. 뭐가 먼저인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p> <p contents-hash="0c570dd885ce3d0ecb97ce262b02b0ea8c9c9f468f069a8d4391ddb1bbe383f4" dmcf-pid="KR6LOlmjCO" dmcf-ptype="general">쓰레기 집 얘기도 빠질 수 없었다. 자기님이 천장에서 바퀴벌레 비가 내렸던 집을 전하자 유재석은 "가끔 공포영화에서나 나온 장면인데 실제로 펼쳐지냐"라며 경악했다. 자기님은 "저도 제 눈을 의심했다. '저게 뭘까' 하늘에서 눈처럼 떨어진다. 눈삽으로 퍼야 한다. 바퀴벌레 사체를"이라고 전했고, 유재석이 "그 정도냐"며 재차 놀라워하자 "어마어마하다. 들추면 몇백 마리가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9ePoISsASs"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2dQgCvOcC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요태 신지 '노로바이러스' 감염 고백…"심하게 고생했다" 12-03 다음 강원도청 김호연, 부산 월드컵서 국제무대 상승세 잇는다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