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깨졌다" 원지, 구독자 3만 이탈…민심 되돌릴 수 있을까? [MD픽]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xVwOEoE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7323e0fced4129446ef445a44c4aa4dfe007a56fca1c8a0596e94950eb5dac" dmcf-pid="BsMfrIDg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211223845oaff.jpg" data-org-width="640" dmcf-mid="zYoRSWhD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211223845oa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e4d9414821e42e555fb4fc9911223f9c3bd34905131ccf205142b70a1bb173" dmcf-pid="bOR4mCwaE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이원지(활동명 원지)가 돌아선 구독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3332a775675732419d938fe9b8ab7847bbd4110f834775d2a75f93c0d08fcc85" dmcf-pid="KIe8shrNIt"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밤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99.9만 명으로 떨어졌다. 상징적인 '100만 구독자' 타이틀이 무너진 데 이어 3일 오후 8시 기준 99.5만 명까지 내려앉으며, 논란 발생 12일 만에 약 3만 명이 이탈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07309d99e8efe79f7de0ad8e2937a3874d895d94802d1b9428c16f14b0be4a6e" dmcf-pid="9Cd6OlmjI1" dmcf-ptype="general">문제가 된 영상에서는 원지가 새 사무실을 소개하면서 창문 없는 지하 2층, 약 6평 규모 공간에서 직원 3~4명이 근무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열악한 근무 관경 논란이 일었다.</p> <p contents-hash="7c39070457afb04650551783b0ff30870af3d947f0f781916bc831b7711b2df9" dmcf-pid="2hJPISsAw5" dmcf-ptype="general">원지는 문제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개선 의지를 담은 해명문을 게재했지만, 비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의 개인 사무실은 한남동 고급 공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이중 잣대라는 비난이 더해졌고, 그간 환기와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해언 발언과 충돌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원지는 사과문까지 별도로 올리며 고개를 숙였으나, 구독자 이탈 속도는 여전히 빠르다.</p> <p contents-hash="ea8e8b34c897c43f332ff78b0f24362cb8c576c4af942c94594fef28f46ee200" dmcf-pid="VliQCvOcwZ"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지난해 지역 비하 논란을 겪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사례가 주목받는다. 당시 피식대학은 '메이드 인 경상도' 촬영 과정에서 영양을 "도파민 제로 시티"라 칭하고 지역 상호를 그대로 노출한 채 음식에 대해 혹평을 남겨 거센 역풍을 맞았다. 당시 지역 주민과 시청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려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45c3451106cbdba2eb324427a02d2148382c49decd5e6e95884f83beae19e18c" dmcf-pid="fE8bcwjJrX" dmcf-ptype="general">이후 피식대학은 자숙 시간을 가진 뒤 영양군 홍보대살 활동과 지난해 집중 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영양군청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합동 콘텐츠 제작 등 책임 있는 후속 행보를 이어갔다. 그 결과 평균 10만대까지 떨어졌던 조회수는 1년 6개월 만에 기존의 절반인 약 50만 안팎까지 회복했다.</p> <p contents-hash="2145480af47f57c6d2b059a6c4a94adfdedc8f8d30c77d3c5d1e6d6b78b1fe91" dmcf-pid="4D6KkrAiOH" dmcf-ptype="general">이처럼 크리에이터에게는 무엇보다 구독자들의 신뢰가 중요하다. 피식대학이 장기간의 실천과 변화로 민심을 어느 정도 되찾은 것처럼 원지 역시 향후 대응 방식과 성의 있는 행보에 따라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4e8ca1b82eaf4b3faa122ad2f04ff771efa9c19529d58f68429b76299727aeec" dmcf-pid="8wP9EmcnOG" dmcf-ptype="general">한편 원지는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으며, 올 초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유튜브 출격한다…제2의 기자회견 예고? '뉴진스 결별' 후 열일 [엑's 이슈] 12-03 다음 김준호, 子 정우의 '펜싱 꿈'에 속마음 고백.."안 시키고 파"[슈돌]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