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정신과 의사 "4억 주식 투자했지만 손해..진료 못 하겠더라"[별별TV] 작성일 12-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mc07FYyT"> <div contents-hash="4ab4f60b362282dc18aa7f270f1938fee4ef9c71ce8b0c706eb7a4af3f972980" dmcf-pid="FAskpz3GSv"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81e3476c2b2483f4bd6790be5d6b5526a621c1e72f30a2eff529401cbd38ee" dmcf-pid="3cOEUq0H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news/20251203214947755yuwv.jpg" data-org-width="1200" dmcf-mid="1qnMvYlw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tarnews/20251203214947755yu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8e2557f57c29cd3d96f3e35eea21a874351a15339cb639a93c4d658b7da0cb" dmcf-pid="0jmc07FYWl" dmcf-ptype="general"> '유퀴즈' 정신과 의사 박종석이 주식 실패 경험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4f4c0243661d4a34ee3486fb6b70c0f26558037f8a17056fbc053020e781ed5" dmcf-pid="pAskpz3Ghh"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정신과 의사 박종석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10163b1bbe405a1a829aa816b0185d6cd9307bf401abf0afe41c7b913c79a87" dmcf-pid="UcOEUq0HlC" dmcf-ptype="general">박종석 의사는 과거 3000만원 삼성전자로 투자했다가 대성공을 맛봤다며 "처음에 80% 수익을 냈다. 신나서 벽제갈비에 갔다. 내 월급으로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a21e33b0bcddbf0bdae44f82ff527d55a2c7ab676b3dc58ddeb0edb206c3171" dmcf-pid="ukIDuBpXTI" dmcf-ptype="general">그는 "바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다. 8500만원을 투자했다. 마침 운전하고 있을 때 주유소에 SK가 적혀 있었다. 2011년 SK 이노베이션 주식에 올인했다. 그때 자신이었다. 이틀 뒤에 김정일이 사망한다. 그래서 모든 주식이 와르르 무너졌다. 손이 너무 떨려서 마우스가 안 잡혔다. 환자들이 말하는 공황 장애가 이런 거구나 싶었다"라며 "그래도 난 멘털을 좀 잡았다. 나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천재지변이나 국제 이슈는 내가 통제할 수 없었다. 우량주라고 생각해서 버텼다. 근데 2013년에 회장이 구속된다. 65%가 떨어졌다. 20만원 넘게 산 주식을 7만원에 팔고 2500만원만 건졌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eacb238a5c7cbab9a1f77c218a16123ea330e9c4ddd937d8304734660085341" dmcf-pid="7ECw7bUZTO" dmcf-ptype="general">이어 "명상을 아무리 해도 안 되더라. 그랜드 캐니언 앞에서도 안 될까 싶어서 갔다 왔다.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 주식 계좌를 다 정리하고 연구에만 힘썼다. 근데 2015년 8월에 회장이 사면됐다. 이 주식이 미친 듯이 오르더라. 팔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쭉쭉 오르는 거다. 마음이 요동쳐서 진료가 안 되더라"고 했다. 이후 그는 예·적금 및 대출받아 2억을 주식에 올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총 그는 4억 원을 투자했지만, 당시 -79%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b5d049361109bf8824a52c0ba4665e3131fea578965c2be627bc6dd0bb3492" dmcf-pid="zDhrzKu5ys" dmcf-ptype="general">한편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3ae593d2a256a0402fb4ecb9a8b3525b158fe0a55e81d889f613a969e46e3237" dmcf-pid="qwlmq971hm"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종석 정신과전문의, S전자로 85% 주식 수익 "이후 S* 회장 구속·김정일 사망으로 주식 폭락"('유퀴즈') 12-03 다음 선우용여, "딸 '200억' 땅 재판비 내줬다…메이커 옷 한번 못 입어" 눈물 ('순풍')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