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계엄의 밤', 국회로 향했던 특전사 출신 배우 정체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NAbtGhZ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b2b9cdb6d8a8871e05b7371c33ac7884711f4c036b44a20c2889341afb2cc2" dmcf-pid="tejcKFHl5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223148640nlbf.jpg" data-org-width="1000" dmcf-mid="5kK2vDNd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tvreport/20251203223148640nlb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bcdcc7e8a1525ab1ca42f1690a2180cbe4055379b6d943f5c862dbb222839a5" dmcf-pid="FdAk93XSZs"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헬기를 타고 국회로 향한 계엄군은 시민들과 대치, 창문을 깨고 국회 본장을 진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458dfc107acdc7a62e6c6017ae64684f11474efde15e98f45d6475d65c518f4" dmcf-pid="3JcE20ZvGm" dmcf-ptype="general">당시 이관훈은 시민들과 함께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을 막아선 바 있다. 이같은 모습은 계엄령 발령 후 국회 상황을 알리던 '황기자' 채널의 라이브 영상에서 포착됐다.</p> <p contents-hash="a18818bf08b6f7105d9ed336df9bda4dc1749fb9d31e3ae21ae2d6b5242b38f4" dmcf-pid="0ikDVp5THr" dmcf-ptype="general">707특수임무부대 출신인 그는 당시 계엄군을 향해 "특전사 출신으로 연기자 하고 있는 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너희들 명령 받아서 오는 건 아는데 진정해야 한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의원들도 걱정되는데 너희들도 걱정이 된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행동 하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85b66fc6dc4ad93e5be621ab4749ebaaca126e0aa3c0f1fdd0c35e12ee1c1c47" dmcf-pid="pq6QXCwaXw" dmcf-ptype="general">이후 이관훈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을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서울 용산역 앞에서 열린 민주당 집중유세에서 무대에 오른 그는 "계엄군이 여의도로 오고 있다는 속보를 듣고 이재명 후보가 '국회로 와달라'는 라이브 방송을 봤다. 차를 끌고 무작정 여의도로 향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여의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딸이 하나 있는데 '오늘 저녁에 일이 잘못되면 우리 딸은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과 갈등을 했다. 서강대교 입구에 들어섰을 때 많은 시민이 국회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용기를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58dde4f73383377933ece9f66d322691009960c62f3296da9b336d97c160b8d1" dmcf-pid="UBPxZhrN1D" dmcf-ptype="general">또 이관훈은 "한때 저의 동료였던 특전사 대원들과 마주 서서 설득하며 만류했다. 이야기를 듣던 특전 대원의 갈등하고 고민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나는 보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de8423db0b641f14f44349b1ea2038c668a0afecd5c206e0c603d7cd57d33bc" dmcf-pid="ubQM5lmjGE" dmcf-ptype="general">1980년 생인 이관훈은 707특수임무부대에서 5년간 직업 군인으로 복무, 2004년 전역했다. 2007년 KBS '대조영'으로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선덕여왕', '로드넘버원', '징비록', '꽃선비 열애사', 영화 '봉오동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p> <p contents-hash="1490df03fe00b44cd489561a2e6ec873a08fa756c05584fcd1991faef0799c3d" dmcf-pid="7KxR1SsAGk" dmcf-ptype="general">계엄령이 발표된 후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190명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사건 후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현재 내란 혐의 재판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된 것은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2910707bae0e5b1e428d14a1dbac2ad62a35142e8e8d6122667dc455ce830c3a" dmcf-pid="z9MetvOcXc"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경호, 경찰 신고 소동에 해명 "땀 빼는 걸 좋아할 뿐"('유퀴즈') 12-03 다음 배우 정경호, 여름 롱패딩 산책에 ‘경찰 출동’ 대소동! (유퀴즈)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