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슬빵' 박해수 친구 역? 내가 주인공이었다" 너스레 [종합] 작성일 12-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cIwLRf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0ef15344b3b79542f2636244d3523701335a90f3cc8f0e9746d59e9752e122" dmcf-pid="fJlXyrAi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경호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47872lnmw.jpg" data-org-width="550" dmcf-mid="KoR4KFHl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47872ln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경호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4191adc181ebad9d9e99bb70839ecfc5ab40601a9f2b57896ffd98b0a1fad0" dmcf-pid="4iSZWmcnY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정경호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e08e3ceaa1b37d58178530df2abbfe554e4a3878b78fd26e315737f6138fb994" dmcf-pid="8nv5YskLZM"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정경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7fad4b8178da5680e92b8eb228e58455ec4654feb37eb6eca84604fa74ac72" dmcf-pid="6LT1GOEo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49164cmed.jpg" data-org-width="550" dmcf-mid="9r8JxbUZ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49164cme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66fdbded3fd412cdd898fb0f8e477f96719d31853392955086c6021e662f09" dmcf-pid="PoytHIDg5Q"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정경호에게 "전문직만 맡으면 작품이 대박이 났는데, 베스트 연기는 주저앉고, 날아가고, 이런 나부끼는 연기다. 체격도 호리호리해서 더 임팩트가 있다"면서 웃었다. </p> <p contents-hash="fde3ff627bac5027b8d7b03fa6bfbeb1075e6200ba0824c8125aba0b618ee5ab" dmcf-pid="QgWFXCwatP"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제가 20년 넘게 연기를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10년 넘게 까칠하고. 예민하고, 섭식장애가 있고, 환자 등 이런 역할을 했더라. 날카롭고. 날이 서있고"라면서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bf161a19c9a5b7942a788b42b684e9e24d390d21c3c34200c82033dfa718b080" dmcf-pid="xaY3ZhrNY6" dmcf-ptype="general">이어 "실제로는 까칠하지는 않지만 예민한 부분이 있다. 제가 항상 대본을 노트에 한번은 직접 쓴다. 그 노트를 찢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 주머니 안에 노트가 없으면 예민해진다. 왼쪽 주머니엔 인공눈물, 오른쪽엔 필사한 대본이 있어야한다"면서 웃었다. </p> <p contents-hash="1e82a3cab15abeb61ad6d54369e3900c4d1a1ee0726c9d6e0c11a2aa8eec5739" dmcf-pid="y3Rai4b018"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정경호의 아버지이자 스타PD인 정을영 PD를 언급하면서 "배우의 꿈을 키우는데 영향이 있었겠다"고 했다. 이에 정경호는 "없을 수는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 대본이 항상 집에 있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420812b29ae571078f2b95991c5fcf01d18b82acdb818b09931b7cc14b02d87" dmcf-pid="W2AODnMVX4"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그 대본을 보면서 이순재 선생님, 강부자 선생님이 연기하기는 모습을 보니 놀랍더라. 어느 순간 그 어린 나이에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를 많이 보면서 공부를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5825bdb8f0285d5482cf001350f2460157ad55e8402bb49691104dba15b4f6" dmcf-pid="YVcIwLRf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50493ygwz.jpg" data-org-width="550" dmcf-mid="2XXUtvOc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xportsnews/20251203224350493yg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fd620d55c09827652c33e247b0c0e180ee50f0978fcf9b239ad60421e67760" dmcf-pid="GfkCroe4GV"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을영PD는 배우가 되겠다는 정경호의 꿈에 걱정이 많았다고. 정경호는 "힘든 직업인 것을 알고, 배우의 길이 험난하다는 것을 아시니까 걱정이 많으셨던 것 같다. 그래서 어렸을 땐 만류하셨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9b3f99e1d0147705b2979eb66c3c8828a37f85ca0a93b6ce53b58e302fae98e" dmcf-pid="H4Ehmgd8t2" dmcf-ptype="general">그리고 정경호는 데뷔 13년차에 만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떠올리면서 "신원호 PD님과 이우정 작가님이 '슬빵'을 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오디션 기회를 한 번만 달라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1fec7ee88e4e9918f14460c984eaf700cebbb0c29f9aac43023bdfe328ef25c" dmcf-pid="X8DlsaJ619"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그리고 제가 준호 역할을 해야만 하는 8가지 이유를 써서 갔다. 다행히 합격을 했다. 신원호 PD님, 이우정 작가님과 같이 꼭 하고 싶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a4b4d259328b4160cedd5831c8fa891f944a8a579f91c8c25797ff76a07feaf" dmcf-pid="Z6wSONiP5K"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은 "예전에 박해수 씨가 출연해서 정경호 씨가 늘 주연만 했는데, '슬빵'에서 자신의 친구 역으로 출연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2d6c3423410b095784e272b567a45ca7c3064f6f03065e425dc4565d1a6469c" dmcf-pid="5PrvIjnQXb"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정경호는 "왜 고맙다고 미안해하는지 모르겠다. 저는 제가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4fbbb7b32020035328e40525eac45bf204bc3dd7ac5e4ef5204ab468b4b2829" dmcf-pid="1QmTCALxtB"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e41a8f18f8d59970f02fc8375043570efee5ee8712306a6e1fbeb591c3a882" dmcf-pid="txsyhcoMZq"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자, 숨은 기부 천사였다 “기부 행사 참여할 때마다 이영자 만나”(배달왔수다) 12-03 다음 [종합] 황보라, 첫 출산 1년 7개월 만에 '새 희망' 드러냈다…"둘째와 오고파"('보라이어티')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