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셋째 딸 캐나다 국적 포기 "일부러 한국 와서 낳아" ('배달왔수다')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xxsxbUZ0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753ee0dae346a723591f4180f338a027e42f66ad2b49b8ec2d9b6caa4bf980" dmcf-pid="tRRIR971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Chosun/20251203231029231tcfk.jpg" data-org-width="700" dmcf-mid="XSQmQBpX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Chosun/20251203231029231tcf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89fe428ecb9672220b1c0467494d5697cad875e8bd278a8e7f9213bbfda49b" dmcf-pid="FeeCe2ztz2"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표가 세 딸에게 한국 국적을 갖게 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5daf208250f7ebc30ba4212a9db9d182af7a6c003b85bf99b93df3052eee795" dmcf-pid="366w6z3G09"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 이영표,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70654e0a89b55f2fa02cd7d5b964ff61fbb6aaf4222f8bde10c0e04f03bbedfc" dmcf-pid="0PPrPq0HuK" dmcf-ptype="general">축구를 좋아한다는 강부자는 공중파 3사 해설위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안정환을 꼽았다. 이에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당황했지만 강부자는 "옆에 있다고 아닌 걸 맞다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등으로 이영표를 뽑은 강부자는 "박지성은 축구는 잘하지만 해설위원으로서는 언변이 부족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061b7737bddbe4785a9a7b72c627ab7051d3531c2a1b95ac05e6acdb17253ecb" dmcf-pid="pQQmQBpX3b" dmcf-ptype="general">이영표는 "고칠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피드백을 요구했고 강부자는 "너무 매끄럽게 하신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하는데 가끔은 우스갯소리도 하고 재밌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표는 "너무 정확하시다. 정환이 형이 재밌다. 근데 경기가 지고 있으면 KBS로 온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916a17d2f73b32b946112dd752dd8a4383b6b9b4a5d91351b472d5248f104a2" dmcf-pid="UxxsxbUZUB" dmcf-ptype="general">김숙은 이영표에게 '안정환 외모vs박지성 축구 실력' 중 더 갖고 싶은 것을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안정환의 얼굴은 좋지만 안정환의 까탈스러운 성격을 가지는 건 좀 그렇다. 박지성의 축구 실력은 너무 좋지만 지성이의 피부를 갖는 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22ad54e6b128e5a01b3d695f439a12991a029d5a05dc6aa99afcec8468deccc4" dmcf-pid="uMMOMKu5zq" dmcf-ptype="general">강부자가 "피부는 고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표는 "지성이는 피부가 다르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6c314755174064855ad625009a55812cc2f5078e28bb219c9c7e13bf263c92" dmcf-pid="7RRIR971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Chosun/20251203231029449znom.jpg" data-org-width="733" dmcf-mid="ZUGfGOEo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Chosun/20251203231029449zn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15be9b8f987bca09d6935610d67eff5be43c6c98484db39698bb835bd33810" dmcf-pid="zeeCe2ztF7" dmcf-ptype="general"> KBS 축구 해설로 인연을 맺은 조우종과 이영표. 조우종은 이영표를 폭로했다. 조우종은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갔는데 관중들이랑 화장실을 같이 써야 한다. 근데 관중이 10만 명이다. 후반전이 시작할 때라 화장실을 못 가고 돌아왔는데 어느 순간 애가 없어졌다. 혼자 화장실을 간 거다. 내가 5분 동안 혼자 있었다. 담이 있었는데 그것도 넘어갔다"고 폭로했다. </p> <p contents-hash="fcd18ddaae399da046c7eb08786e94f8205c404958c9e45f0ea8d423d774f875" dmcf-pid="qeeCe2ztuu" dmcf-ptype="general">이에 이영표는 "그때가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방송 3사가 중계 전쟁이 붙으니까 경기 한 시간 반 전부터 라이브 방송을 했다. 심지어 전후반을 하고 연장전까지 갔다. 제가 4시간 넘게 화장실을 못간 상태에서 참다 참다 못 참겠더라. 옆에서 우종이 형이 캐스팅을 하고 있었다"며 "해설도 중요한데 내 인생이 더 중요했다. 방송을 지키다가 내 인생을 포기하는 게 나은지 내 인생을 위해 방송을 포기할지 고민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우종은 "저는 제 인생을 포기했다. 그래서 지금 방광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bad4ed66c476094aaced636c52bed192b375a63c4a018d445a4483e3fd9dd19" dmcf-pid="BddhdVqFFU" dmcf-ptype="general">16년간 해외 생활을 했다는 이영표. 이영표의 세 딸은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에서 각각 태어났다고. 이영자는 세 딸의 국적을 궁금해했고 이영표는 "다 한국이다. 캐나다는 거기서 태어나면 국적을 준다. 근데 저는 일부러 출산 한 달 전에 한국에 와서 낳았다. 저는 국가대표였으니까 자녀들과 같은 국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e65ffabc18d3a3b09451af1f8fe39ee8ed49f7ad6e372c222ddecb63ca69166" dmcf-pid="bJJlJfB30p" dmcf-ptype="general">사우디에서 활동할 때 사우디 왕자 집까지 간 적이 있다는 이영표. 이영표는 "그때 구단주가 서열 20위 정도 왕자였다. 12살 짜리 왕자가 있었는데 자꾸 집에 놀러 와서 축구 게임을 하자더라. 몇 번 거절하다 미안해서 그 친구 집에 갔다"며 "근데 집 안에 축구장이 있더라. 그 친구가 저희 둘 만을 위해 뷔페를 준비했다. 직원 7명이 줄을 서있었다. 차량 번호판도 달랐다. 왜 다르냐 하니까 경찰이 못 잡는 번호판이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4ad2d4c95d31b6d7b783353393a0531d9c3b3bf46dbb26160fc621779b6e5f4" dmcf-pid="KiiSi4b030"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종 미담 “저예산 영화 ‘피렌체’ 노개런티 선언+비행기도 사비로”(라스) 12-03 다음 29기 연상녀 영자 “대치동에서 학원 운영, 돈 잘 법니다” (나는 솔로)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