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다 아웃"이라던 29기 영철, '샤넬 구두' 신은 영숙에 관심 "나도 의문"('나는 솔로')

작성일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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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Hankook/20251203232014663sdlc.jpg" data-org-width="800" dmcf-mid="yIf3Ae6b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Hankook/20251203232014663sd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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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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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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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샤넬백'은 안 된다던 29기 영철이 자기소개를 듣고 영숙, 현숙에 마음이 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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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9기 연상녀들의 자기소개 이후 영철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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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영철은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고 솔로남들과 모인 자리에서 "저는 이제 결정을 했다.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어제 술 먹거나 태도들을 보면서 좀 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2명 정도"라며 연구전담 교수인 영숙, 약사 현숙을 꼽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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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인터뷰에서 물리학 전공에서 약사로 전공을 바꾼 현숙의 삶에서 자신의 모습을 봤다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큰 배움이 있었던 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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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영숙에 대해 "그게 진짜 좀 의문이다. 다른 분들이 내려가면서 두 분이 팍 올라온 느낌? 피아노 검은 건반 같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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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29기 영철은 지난달 26일 방송에서 솔로녀들이 샤넬백 얘기를 하는 걸 들었다며 "다 아웃"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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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그런 가방들이 800만원에서 1000만원 하나? 남들 300만원 월급 받는 사람은 인생의 두 달이다, 두 달"이라며 혀를 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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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랬던 영철이 샤넬 구두를 신은 영숙과 알아보고 싶다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관심이 모아졌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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