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딸 최연제 희생에 울컥 "200억 땅 재판비 내줘"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sfmgd8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521fa8899aa8a8f234168d39167840f37d4f0a2e3e7e912245af71e66f26c2" dmcf-pid="F1I8ONiP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우 선우용여가 3일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의 땅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화면 캡처)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000143313gwua.jpg" data-org-width="720" dmcf-mid="1aFjtvOc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000143313gw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우 선우용여가 3일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의 땅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화면 캡처)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04958ecfed1503eb92194479f7e091185b2e47c3f65cc53cdab506121570c6" dmcf-pid="3tC6IjnQYw"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의 땅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683ec58923e870eab68663f51f41ce42a2cfb5082db4ca87764a4a3b140900d" dmcf-pid="0FhPCALxHD"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999bdee1ed0389d56aa5f09cfca923f47bf6308db2b62cd870a7c29328048e7" dmcf-pid="p3lQhcoM1E"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며 "아들이 '엄마, 책에 우리 땅 뺏긴 이야기 안 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bb22e6c2e4c62890270b13b7d0e010163e297542fa02a2786aff8ca4012919" dmcf-pid="U0SxlkgRtk" dmcf-ptype="general">과거 선우용여는 남편 대신 보증을 서며 1750만원의 빚을 떠안았던 바. 이는 현재 가치로 약 2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땅 2만 평과 집을 빼앗겼다고.</p> <p contents-hash="0b0bd0e05f63444d4f1a91f511c9bdfa4215bbaaebb6c5e7f931eade4776d436" dmcf-pid="upvMSEae1c"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아들에게 그 이야기는 잊어버리라고 했다. 아버지가 15년 재판하다가 돌아가셨는데 다시 리마인드하면 엄마가 슬프니까 안 하겠다고 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31139fe4b9086e9acf2738e39817c482a66f5164ae6d418034fed36940f26adf" dmcf-pid="7UTRvDNd1A" dmcf-ptype="general">딸 최연제의 희생을 털어놓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내가 잊어버리려 그랬는데 우리 딸이 8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강남에 빌딩 두 개는 사고도 남았고 하루에 행사를 7~8개씩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5ce7b76a09e9da8a68f0327c65d876d06ba7d86145874a1c6c3f952143d1a9" dmcf-pid="zuyeTwjJGj"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못 보고 살았는데 아버지 재판에 그 돈이 다 들어갔다. 내 돈도 다 들어갔다며 "우리 딸이 왜 착하냐면 한 번도 아버지가 돈 쓴 거에 대해서 원망한 적이 없다. '당연히 아버지가 쓴 거다. 괜찮다'고 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25fd9539ca798c123de3e5ca4ecc43be67e51b6ded4d5cd6de485266e547086" dmcf-pid="q7WdyrAiYN"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우리 딸은 정말 메이커 옷도 안 입고 중고 옷만 입었다"며 "가족이 다 피가 말랐다. 남편이 그렇게 운동 많이 하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오로지 운동만 했는데도 당뇨가 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bd0cbf0b8b00127312f78f9fa75793dad3730be084d7b84e7e975b6fba4fdde" dmcf-pid="BzYJWmcn1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규현, 전 매니저 만행 고백…"도벽·무면허·역주행까지" 12-04 다음 "신발 가져가!"… 트로피 놓친 박정민, 화사를 차트 1위로 만들다 [홍동희의 시선]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