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전 매니저 만행 고백…"도벽·무면허·역주행까지"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fSVp5Tt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6f4c4cb9b1b881f9df39174d39642f28998e57d83023b333bd67ddf3b02671" dmcf-pid="V44vfU1y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는 규현이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만나 매니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000140924vblw.jpg" data-org-width="720" dmcf-mid="9b8T4utW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000140924vbl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는 규현이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만나 매니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5.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10af24902211cc89215b69c22290b720ffed655a631689ac5e3f11a7709fb3" dmcf-pid="fqqmzZyOtZ"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규현이 전 매니저들의 만행을 폭로했다.</p> <p contents-hash="b783d4e88ea83925164f2ce8d1fd824d89ee4a4da7115e29f92098873355b9c9" dmcf-pid="4BBsq5WItX" dmcf-ptype="general">지난 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는 규현이 그룹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만나 매니저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8cd17d8ea85cc54c49e9e7397cb8f73493eca65db8e54431165487fc5645cf6" dmcf-pid="8bbOB1YC1H" dmcf-ptype="general">규현은 "남산 터미널 같은데 지나면 거기 3인 이상인지 확인하는 게 있지 않냐. 근데 쓱 가려고 했다. 매니저랑 옆에 멤버 둘밖에 없었는데 쓱 가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904105b05d278e37bd4192c22fbc6aab272b477c7fcf9d0534d8f0154e6e7ff" dmcf-pid="6KKIbtGhHG" dmcf-ptype="general">이어 "직원이 '창문 내리세요' 하길래 창문을 쓱 내렸다. 근데 뒤에 곰인형이 있었다. 그냥 형체를 보고 보내주겠거니 하고 슬쩍 내렸다가 다시 올리고 '됐죠' 하더라. 직원이 '장난하냐'며 난리가 난 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739e8bac860981cf558930a29cf91d254a4850ce2889a1718e2d718d430a5e" dmcf-pid="P99CKFHl1Y" dmcf-ptype="general">규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도벽 매니저도 있다. 도벽 매니저는 제가 잡은 건 아니고 다른 멤버가 잡았다.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f1d290430792e7a76b0e1cc3c97f0391004d739ec54b23f3ac760f9ae8e2f268" dmcf-pid="Q22h93XS5W" dmcf-ptype="general">그는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었는데 예성이 형이 들어오자 매니저가 (신발장 앞에서) '예성 씨 오셨어요?' 하고 놀라더라. '형 거기서 뭐 했냐'라고 했더니 '아닙니다'라고 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a809a39e33de26a58a4e6313fafb5e46d0bd2df89e2a3b0aa62d03922e7807b" dmcf-pid="xVVl20Zvt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나와보라고 했는데 상자가 있는 거다. 그 안에 우리가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이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61612da415983d38e93e07d3e3735f8f37a7922c4ad5e6e55bff993c7f92b72" dmcf-pid="yII8ONiP5T" dmcf-ptype="general">규현은 "(예성이) 리더인 이특에게 전화했다. 그러자 매니저가 무릎을 꿇고 '제발 비밀로 해달라,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하더라"며 "이후 특이 형이 들어왔는데 무릎을 안 꿇은 것처럼 자세를 바꾸더라. 결국 잘렸다. 소름 돋는 건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3c6d29dcdb305af4d219bab4707403eb2137cc0c759b0e0c46567f424eeca07" dmcf-pid="WCC6IjnQZv" dmcf-ptype="general">무면허 상태인 것을 알리지 않고 역주행 후 자신에게 자리 바꿔치기를 요구했던 매니저도 있었다.</p> <p contents-hash="88c25010c0fe52d5508aeb60a04eb260677bbc98c90cf92cfe49dd31771a821d" dmcf-pid="YhhPCALx1S" dmcf-ptype="general">규현은 "건대 사거리에서 유턴을 하면 안 되는데 매니저가 불법 유법을 했다"며 "경찰차가 사이렌 울리면서 따라오니까 이 사람이 막 밟더라. '형 뭐 하는거예요?' 그랬는데 눈이 돌았다. '규현 씨, 저 이미 면허 정지입니다. 잡히면 안 됩니다' 그러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7253feaa19224c07909a87fc1c4c5a21af00ec7bc13524ae306e35fd1f90e2" dmcf-pid="GllQhcoMZl" dmcf-ptype="general">그는 "'형 아무리 그래요' 라고 하니까 갑자기 역주행을 시작하더라.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매니저가) 크락션을 울리면서 비키라고 욕을 했다. 바이크 운전자가 (경찰차) 사이렌 울리니까 도망가는 차인 걸 알고 천천히 가서 막은 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d7ba8f7dfd23cb05d2e875d5b4f28857e49ec569cc228e90ee05c219ce189e1" dmcf-pid="HSSxlkgRHh" dmcf-ptype="general">규현은 "(매니저가) '지금 면허 정지인데 한번 자리 바꿔주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 제가 역주행을 뒤집어 써야 하는데 그건 안되지 않냐. 결국 '규현씨' 하면서 잡혀갔다. 이거 거짓말 같지만 MSG 하나도 없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d6ca25b2eae5101b2e96c615d50cf7b9d94a028b2577d5d7f5984d022658734" dmcf-pid="XvvMSEaetC"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매니저를 하는 것도 대박"이라며 놀라워했고, 은지원은 "무면허로 여태까지 무슨 심정으로. 두근두근 했을텐데"라며 경악을 표했다.</p> <p contents-hash="c9bab9949584181160a0c8a294f0ff795d255697703e5c7b725bffa0592a36e2" dmcf-pid="ZuuDUGSrX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6세' 전원주 "결정사 가입…나이 먹어도 좋은 남자 만날 수 있어" 12-04 다음 선우용여, 딸 최연제 희생에 울컥 "200억 땅 재판비 내줘"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