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AR클라이밍으로 학교 체육 혁신... 12일 온라인 대항전 개최 작성일 12-04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 20개 초교 참여... AR 기반 클라이밍으로 체력 향상 도모<br>학생 개별 운동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제공<br>권역별 예선 거친 8개 학교, 12일 온라인 본선 대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4/0000147350_001_20251204015010222.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산악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AR클라이밍을 활용한 학교 체육 참여 확대, 학생 체력 향상, 스포츠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 학교수업 장면). /사진=대한산악연맹</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대한산악연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R(증강현실)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도입하며 유소년 체육 참여 확대와 체력 증진에 나섰다. 4,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일 온라인 본선 대회가 열려 학교 체육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br><br><strong>전국 초등학교 대상 AR클라이밍 도입… 4천여 명 참여</strong><br><br>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 아래 추진 중인 '2025 유소년 스포츠 기반구축 사업'이 학교 체육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20개 초등학교 학생 약 4,000여 명(누적인원)이 참여했으며,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정규 교육 과정 안에서 체험하도록 설계됐다.<br><br><strong>몸발달 단계 고려한 스포츠클라이밍 교육, 기초 체력 향상</strong><br><br>연맹은 초등학생의 연령 특성과 신체 발달 단계를 고려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R기반 게임형 콘텐츠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근력, 유연성,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도록 설계됐으며, 학생들이 클라이밍 활동을 놀이 형태로 경험하며 체육 수업 참여도 역시 높였다는 평가다.<br><br><strong>운동 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PAPS 연계</strong><br><br>올해는 특히 학생 개별 운동량을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부족한 체력 요소를 보완하는 개별훈련 시스템과 더불어 학교 체력평가인 PAPS와 연계한 체력 향상 모델도 적용됐다. 연맹은 변형 스포츠 모델 개발, 교원 대상 직무연수, 학교 체육 강습 지원, 권역별 대회 운영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br><strong>12일 온라인 본선 대항전… 상위 8개 학교 실력 겨룬다</strong><br><br>참여 학생들의 성취도를 점검하고 스포츠클라이밍 경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권역별 대회도 진행된다. 20개 학교 학생 대표자 6명씩이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오프라인 예선을 치렀고, 이를 통과한 상위 8개 학교가 오는 12일 온라인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각 학교 대표자 6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며, 1~3위 학교는 시상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모범 사례로 공유된다.<br><br>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흥미롭게 클라이밍을 접하며 체력과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사회 감사실, 한국투명성기구 선정 '투명사회상' 수상 영예 12-04 다음 ‘The Agenda’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세 가지 풍경····한국 지하철 그리고 교통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