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라톤, 세계 최고 ‘플래티넘 라벨’ 재인증 작성일 12-04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 유일, 내년까지 7년 연속 유지<br>뉴욕-런던마라톤 등 전세계 11개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12/04/0003679224_001_20251204030353756.jpg" alt="" /></span>서울마라톤이 내년에도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사진) 대회로 열린다. WA가 플래티넘 라벨을 도입한 2020년 이후 7년 연속이다.<br><br> WA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수준과 국제표준을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등급을 매긴다. 가장 낮은 단계부터 WA 라벨, 엘리트 라벨, 골드 라벨, 플래티넘 라벨 등 네 종류다. 남녀 풀코스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뉴욕, 런던, 보스턴, 베를린 마라톤 등 11개뿐이다. 한국에서는 서울마라톤이 유일하다. 라벨을 받은 국내 대회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WA), 경주국제마라톤(엘리트), 대구마라톤(골드), 서울마라톤(플래티넘)까지 4개다. 남녀부 모두 플래티넘 라벨 선수(세계랭킹 45위 이내) 3명, 골드 라벨 선수(130위 이내) 4명 이상이 참가해야 플래티넘 라벨을 유지할 수 있다. 코스도 WA 기준에 따라 공인 측량기관 전문 인력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사전 인증과 별개로 대회 전 재확인 절차도 거친다. 서울마라톤은 이번 재인증으로 또 한번 세계적 수준의 엘리트 선수 구성 및 운영 품질을 검증받았다.<br><br> 서울마라톤은 2019년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보스턴 마라톤과 서울마라톤 두 개뿐이다.<br><br> 2026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은 내년 3월 15일 열린다. 70개국 6000여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4만 명이 참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승제도 놀랐다…'9수 준비' 한의대생, "오랜 시간 공부로 손가락 변형" ('하숙집') 12-04 다음 '경찰♥약사' 29기 현숙, 영호 불러내 적극 플러팅 "나도 생각해줘"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