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10년 전, 뒤에서 챙겨주던 전도연…이젠 내가 케어" (자백의 대가)[종합] 작성일 12-0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LzdaJ61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30f00b6c9a4ce6e2b1fb40ebbd0d4e2b929e5e6a71a15fabfbec65ba048ad" dmcf-pid="QuhdsvOc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김고은, 전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4020dwfn.jpg" data-org-width="1200" dmcf-mid="5ZVgSHvm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4020dw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김고은, 전도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f682834c0975d1039255720869780a3d9aa15a0e5402c0ff9d6ce2096aaeb5" dmcf-pid="x7lJOTIkX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윤현지 기자) 각기 다른 인연을 가진 배우들이 '자백의 대가'에서 모였다. </p> <p contents-hash="9f1db05d63ed939eed41bcf1dca0692cd187e5bc30150336af03a378c3555da1" dmcf-pid="yk8X2QV7XK" dmcf-ptype="general">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4df5c42e54c0b1392e5dd52366a3c51d5dc04f6228c70721db858f91c7a1708a" dmcf-pid="WE6ZVxfzYb"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p> <p contents-hash="d2eddc966be208668594acc36979f1a2acf1afbcdbcbe500e17b3ec837188e97" dmcf-pid="YDP5fM4qHB" dmcf-ptype="general">작품은 당초 송혜교, 한소희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무산됐고 연출 역시 여러번 교체되면서 난항을 겪은 작품. 이후 '굿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합류했고 전도연과 김고은이 새로운 주연이 돼 다시금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340dbd22665d8077571099e48ee0530c1010037830070f0e08474da456bec" dmcf-pid="GwQ14R8B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전도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5327okuu.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O14R8B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5327ok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전도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03a742ee2d067aebc171422610bd717f6b01a20a03b9d9a4fd4f5bc2f692c9" dmcf-pid="Hrxt8e6b1z" dmcf-ptype="general">'굿 와이프'로 호흡을 맞춘 전도연과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이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먼저 전도연, 김고은은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 이하 '협녀') 이후 10년 만의 재회다.</p> <p contents-hash="07621c04add095a2bd17d0506e1885f40c1baea5f0a4d6652bf6e86f7191dda7" dmcf-pid="XmMF6dPKX7"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작품으로는 10년 만에 만났지만 중간중간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 있어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긴 하다. 작품으로 만나면 어떨까 궁금하긴 했다.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양이 어렸었는데 정말 많이 성장했고, 제 성장이 멈췄나 했다. (제가 김고은에게) 의지가 작게나마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의지를 했던 것 같다"라고 재회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19f6cbe96cc71370e47a72168ad6f5f55fd316b109b0d88ccf11b5648f95a9" dmcf-pid="ZEVYb8Kp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김고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6637xrer.jpg" data-org-width="1200" dmcf-mid="KWHbnALx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6637xr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김고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e2570e56fc9e3ef41c7df6fd9847b83e0e90a85ff5bb8068cb85ffeda6fda4" dmcf-pid="5DfGK69UXU" dmcf-ptype="general">김고은 역시 "전도연 선배와 사석에서 종종 만났다. '10년 만에'라는 느낌보다는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기뻤다. '협녀' 때는 제 것 소화하느라고 벅차고 정신이 없었다"라고 운을 띄웠다. </p> <p contents-hash="757ee23bd28007d1451f6d1e2febda5064e7a05925a44590eb2b7a827892b915" dmcf-pid="1w4H9P2uGp" dmcf-ptype="general">이어 "('협녀' 촬영 당시) 밤에 갑자기 전도연 선배한테 전화하기도 하고 그랬다. 나중에야 알았는데 선배가 감독님한테 전화해 주셔서 제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면서 체력적, 심적으로 너무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얘기해주셨다는 걸 들었다"며 "감정신 찍을 때도 죽어도 눈물이 안 나오는데 선배님이 상대로 서 계시면서 괜찮다는 다독임도 주시고 일방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전도연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25e0aa07dfe46615196eac73845e024677f5d55f83ec8bad0b1e4066b79ef27" dmcf-pid="tr8X2QV7Y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자백의 대가' 때는 분량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선배가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전보다 선배 케어도 할 수 있고 혹은 나를 든든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세팅할 때 서 계시면 앉아계시라고 괜히 한마디 더 하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9e6631c6610e72e63510b48f40868c31b65120e5f906fc7e4a51c545edc728" dmcf-pid="Fm6ZVxfz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백의 대가' 박해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7972upqo.jpg" data-org-width="1200" dmcf-mid="66pPkOEo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060657972up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백의 대가' 박해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cb72a32c11d684e5094af77fb30448f3e8355599954c5aea446e96bd4601bc" dmcf-pid="3sP5fM4qHF"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전도연과 연극 '벚꽃동산'에서 먼저 호흡을 맞춘 바 있고, 김고은과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인연이 있다.</p> <p contents-hash="e678091e9d772277ab9db52a61fb5bcde0f97439d6ce0fa7ba5719d22aef6f26" dmcf-pid="0OQ14R8Btt"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짐짝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겸손을 표현하며 "전도연 선배는 공연에서 먼저 만났는데 워낙 연습하는 과정이 치열해서 금방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자백의 대가'로 다시 만났을 때 도연 선배는 무대에서 본 모습이 아니었다. 작품 속 인물로 만날 수 있어서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작품에 몰입한 전도연에게 존경을 표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914e138cba096d691b184a502a8906ad55408c444c0d5fd70a4e01342df7e16" dmcf-pid="pIxt8e6bY1" dmcf-ptype="general">이어 "고은이와는 사석에서 여러 번 만났고 같은 회사이기도 하지만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첫날 촬영을 하러 고은이를 봤을 때 완전히 다른 비주얼로 왔더라"라며 "굉장히 파격적인 변신을 해서 냉철하고 완전히 건조한 모습의 변한 배우의 보면서 작품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ac063bfb559a84b52a4ed1d44945cfd430a7ebdd4bf25af1aae814da869ab7b5" dmcf-pid="Um6ZVxfzt5" dmcf-ptype="general">'자백의 대가'는 오는 5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8b0586d6f713e528ef57bba728df730024ce4752fed0d9ad9f3c74700fc8c9ce" dmcf-pid="usP5fM4qHZ"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1a40edf100311baaab620b657746278c74fbf7430cccb657adbd48415a642275" dmcf-pid="7OQ14R8B5X"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표, 막내 딸 '캐나다 국적' 포기했다…"일부러 한국서 출산" (배달왔수다)[전일야화] 12-04 다음 '투자제국' 크래프톤, 3대 프로젝트 경고등…포트폴리오 관리 시험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