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파일 정도로 공부” 9수 한의대생 눈물에 정승제 진심 조언 (하숙집)[어제TV] 작성일 12-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PnZp5T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7d025fa51d661d7ad12a50cc2444dc7ea445f18a8be5fcadcb2d94011aa0a4" dmcf-pid="GCQL5U1y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129gzkq.jpg" data-org-width="600" dmcf-mid="x8feYtGh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129gzk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c12be19e13b08b101a22efd20f34594d195e3ef3ea009aa131c6ccabf41571" dmcf-pid="HAB6lGSr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308bvut.jpg" data-org-width="600" dmcf-mid="y5JApbUZ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308bv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b1be3bceca6b3946bf326b20281bbbf42f50154fc1458e2b66f84cefde2b7d" dmcf-pid="XcbPSHvm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525uzic.jpg" data-org-width="600" dmcf-mid="W2lXdaJ6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640525uz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ZkKQvXTsT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3823d5a72cc83afecf2733c8632650971565b51f3076f613f3409697fb89308" dmcf-pid="5E9xTZyOWj" dmcf-ptype="general">손가락이 파일 정도로 수능에 진심인 9수 한의대생의 눈물에 정승제가 진심어린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d3340cfe040ea4ef057c00de79bcc9c611d90372690ce103bff8aa5a3c4cc292" dmcf-pid="1D2My5WISN" dmcf-ptype="general">12월 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에서는 기존 4명의 하숙생에 더해 추가로 2명의 하숙생이 더 도착했다. </p> <p contents-hash="2c0124a71b34409e720e3857653193d351aabf94b01c29ed087c539019ea47a8" dmcf-pid="twVRW1YCCa" dmcf-ptype="general">5호 하숙생 김민재는 “대학교가 대구에 있어서 기차타고 왔다”며 늦은 시간 입소했다. 27살 나이로 하숙생들 중에서 가장 형. 정승제가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주자 김민재는 “많이 못 먹을 것 같다. 요즘 잘 못 먹는다”고 긴장감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074fce0da60bf02769011763cd336bab719b12f50aa3d3ff369b9510be8cfd8" dmcf-pid="FrfeYtGhWg"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밥을 덜어주며 “많이 본 것 같다. 우리 본 적 있냐. 내 아들 아니지? 우리 본 적 있죠?”라고 질문했고, 김민재는 “있긴 하다. 진짜 예전에 한 번 뵀다. 위너스 클럽에서. 2018년 홍대에서”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3a5148a3b699d0fbe94011a3d563517dcdaa75d438d10cc266b298de2bdbbe43" dmcf-pid="3m4dGFHllo"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위너스 클럽이라고 성적 많이 오른 애들이랑 파티를 한다”며 “25학번이면 대구 한의대를 간 거냐”고 물었고, 김민재가 “아시네요”라며 놀라자 “아니, 위너스클럽 출신이 대구로 학교를 갔으면 한의대지”라고 반응했다. </p> <p contents-hash="df4e3fce95e4350536ccf5ff6b5384241c364062509eb2d34f7d9594f714ae5b" dmcf-pid="0s8JH3XSWL" dmcf-ptype="general">이어 정승제는 “20살에 만나고 7년 만에 만나는 거다. 방황했던 거냐”고 질문했고, 김민재는 “사실 제가 부끄럽긴 한데 시험을 많이 봤다. 고3때 수학이 약점이라 정승제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올렸다. 고려대를 입학했다. 아쉬움이 남아서. 수학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느낌이 오니까. 목표는 항상 최대한 다 맞히고 싶었다”고 9수까지 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p> <p contents-hash="ef65984b6e3adc3bab71bc7d7b91a4b0495c5f95cc1067f6c3e038896a8bc5b7" dmcf-pid="pO6iX0Zvyn" dmcf-ptype="general">김민재는 “6수 약대, 8수 한의대를 붙었다. 이제 1학년인데 제가 딱히 술도 안 마시고. 성격이 밖에 나가는 성격이 아니다. 오랜만에 책이나 볼까? 시작은 가벼운 마음이었다. 하다 보니 마음이 진지해지더라”며 “보통 반응이 그렇다. 이미 좋은 위치에 있는데 왜 굳이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 제 선택이다. 다 맞힌다는 각오로”라고 밥을 먹으면서도 한 문제라도 더 맞힐 생각 뿐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e983977697d2708f9aa98a2e2ba2d4043cb1c774650c47c1e6222db9e17fc5a" dmcf-pid="U1jsK69UT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제 신체적으로 더 이상 못할 것 같다며 “왼손 오른손 손가락 중지가 다르게 생겼다. 펜을 많이 잡아서 파였다”고 손가락을 보여주며 통증을 호소했다. 정승제는 “이 방송보고 반성들을 많이 할 것 같다. 한의대를 가려면 펜을 많이 잡아서 손가락이 파인다”며 웃었고, 기존 하숙생들이 “반성하게 된다”고 고개 숙였다. </p> <p contents-hash="c81f0f491f36d48c9a587bcb31a01b1b2d78b19975e8baee94693984605e10e8" dmcf-pid="utAO9P2ulJ" dmcf-ptype="general">김민재는 “수학 실전 모의고사를 100분 잡고 풀면. 원래는 하루에 한두 개 계속 풀었는데 어느 순간 손이 너무 아픈 거다. 손에 힘이 안 들어가서 여기까지구나.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진짜 힘든 거 아는데 이 악물고 조금만 더 버텨보자. 나중에 돌아봤을 때 우리가 이정도로 열심히 살았다, 그런 느낌이 남게 살고 싶다. 제가 너무 못 나서. 이게 울게 아닌데”라며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4dc8cb6e5ea1b140549e10796f07c89fa3febd0b4b7e2b010eb1c6c23d505ee1" dmcf-pid="7FcI2QV7Sd"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되게 아쉽나보다. 아직까지도 많이 아쉬운 거다. 어떤 느낌이냐면 충분히 훌륭한 데도 아쉬움을 많이 느끼고, 이게 너무 붙잡고 싶은 정말 아름다운 이상향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걸 조금 내려놓는 것도. 아직 시작을 안 했다. 부딪혀보기 전에 뭔가 좀 유리한, 멋있는 입장에서 사회를 시작하려고 하는 마음이 있다는 걸 상당히 많이 느끼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da4fe1e0f0edf262d61563f76c5ca80844a862fde84acbed7ecb6fac0aeb6e9" dmcf-pid="z3kCVxfzTe" dmcf-ptype="general">이어 정승제는 “시작하게 되는 이력서를 채우는 그 차이는 인생 전반에서 그렇게 압도적으로 중요하지 않다. 1등급 원 없이 도전하는 게 20대를 살아가며 자양분이 되고 결실을 얻어 본 게 도움이 되는 거지. 무조건 최고의 이력서로 만든 다음에 그걸로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조언했다. 김민재는 “맞는 말이다. 엉덩이에 땀띠 나면서 했는데 저한테 미안한 게 가장 크다”고 동의했다. </p> <p contents-hash="2d76786f191863233c5a93a8e7e7c20cbe71301c716be1a5e47f8b7d4ff6c2d7" dmcf-pid="q0EhfM4qyR" dmcf-ptype="general">이후 6호 하숙생 오세은은 20살로 “재수생이지만 현역이다. 상고를 나와서 취업했다가 퇴사하고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은은 11개월 직장 생활 후에야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며 이번 수능은 재수학원 등록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캡처)</p> <p contents-hash="cf612c010c1cc6ee5f0c6025eaa1683ae571bfb26411e41a2667433f7e1a41da" dmcf-pid="BpDl4R8BCM"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bUwS8e6bl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9세 정승제, 장가 못간 이유? “적성에 안 맞아” 충격고백 (하숙집)[결정적장면] 12-04 다음 스마트폰, 노트북 바꾸려다가 깜짝..."우리 오래 가자" 무슨 일?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