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연기력 부족 인정 정경호 ‘슬빵’ 출연 위해 신원호에 편지까지(유퀴즈)[결정적장면]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XrOsvOc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aefa70d40b3aa2473ed28b1c183de241a58ee788ec726e5abb1d8ff9c609ad" dmcf-pid="pZmIOTIk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228784dsyl.jpg" data-org-width="640" dmcf-mid="FOAEkOEo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228784ds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d736f63219e539fd8a25a448ee132d7d40dde03d31c788da19c90943c46fb" dmcf-pid="U5sCIyCE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228980ursx.jpg" data-org-width="640" dmcf-mid="3PH5Zp5T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1228980ur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1OhCWhDW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cf8b6f48c79c7ce905ef7d1f28f31332ba728c8e771bd0d29d2c83949f3a0b0" dmcf-pid="7tIlhYlwlN" dmcf-ptype="general">배우 정경호가 연기에 진심인 면모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64a7c65a3158039dd789a0f4beaf9ed3278cdf8d7abe79c5b98de01f980f4637" dmcf-pid="zFCSlGSrla" dmcf-ptype="general">12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1회에는 배우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7beb3770170793e7d850ebe1f631e0ca5e746bfdc105d9b2110772543d6f28b" dmcf-pid="q3hvSHvmvg" dmcf-ptype="general">2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정경호는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톱스타 최윤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a80eea5f45760d2f0fed4a6ea1f6f0a52f524a6cb7b3a2e9642d10bfd41ca448" dmcf-pid="B0lTvXTsho"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처음으로 히트작에 출연한 심경을 묻자 "너무나도 소중한 순간이었다. 공채 탤런트 활동 마치고 첫 소속사에서 만난 작품"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4f398af6f2e6ea8a009da6d023103e97c447a437c5e4983798a6abb600a2a08" dmcf-pid="bPp7u971vL" dmcf-ptype="general">그런데 정작 작품의 8회까지 바스트 숏이 없었다면서 "제 만족이었던 것 같다. 내가 봤을 때 '왜 나는 가까운 얼굴이 안 나올까' 감독님께 굳이 여쭤보지 않아도 '연기를 못하니까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방에 앉아서 늘 지난 방송을 돌려봤다. '왜 나는 원 숏이 많이 없지?'하고 대본을 보며 공부했다"고 털어놓았다. 감독님께 여쭤보지 않아도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는 것.</p> <p contents-hash="3495f56363e227150172094ae20647faee5d481f1ed95abd26f9ee61914c61cd" dmcf-pid="KQUz72ztyn" dmcf-ptype="general">그는 "다음 날 찍을 것보다 '왜 그렇게 했지?'를 더 연습 많이 했다"며 "그 어린 나이에 되게 잘하고 싶었다. 현장에 대본도 안 들고 다녔다. 다 외워서 다니고.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 세 버전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d956945e04a0b7341c6db5132e695d393e97ebd0fec930c776c15b60ea6f558" dmcf-pid="9xuqzVqFCi" dmcf-ptype="general">데뷔 13년 차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한 정경호는 해당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편지로 어필한 사실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dd447e138bf2ad90a45f66da151caa5782a61243af558b5d6743f046b3e8070" dmcf-pid="2M7BqfB3CJ"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처음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의 신작 소문을 듣고 '나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되게 팬이었다. 그래서 만났는데 신원호 감독님이 왜 왔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시더라. '오디션 기회를 주시면 어떤 역할이든지 해보겠다'고 했다. (부담된 제작진 측에서) '다시 생각해보고 오시라'고 해서 며칠 있다가 '왜 안 부르시냐'고 다시 찾아갔다. '무슨 생각이냐'고 하시길래 '저한테 기회 한 번만 달라'고 해서 그날 감독님이 쪽대본을 주시더니 해보라고 하셨다. 기분 좋게 헤어졌는데 계속 연락이 없길래 다음번 미팅 때는 내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줘야겠다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fe75003ce40cb291f4c5eab50c26a2c1498fcaee83682ce786c8f35e7892e2" dmcf-pid="VRzbB4b0vd" dmcf-ptype="general">이에 "우정 누나, 원호 감독님께 '준호 역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편지로 썼다"는 그는 무슨 내용의 편지였냐는 질문에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준호가 어떻게 살아왔을까에 대해서도 썼고 제가 살아왔던 과정도 묘하게 매치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친구들 얘기도 해서 쭉 여덟가지를 이야기를 적어 다행히 됐다"고 답변, "정성이라기보다 그분들과 되게 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f9102abffe05a105a12d58c0370c7c725018a13dcbfefd978b73ca0c68bffbf" dmcf-pid="feqKb8Kphe" dmcf-ptype="general">정경호는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박해수가 정경호가 주연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자신의 친구 역할을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는 사실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 전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제가 주인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뜻밖의 주연 논쟁까지 점화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7ef34065265ef116f6695754f37ac27b29dbcf506b2a73e4960d7e4d31999b4b" dmcf-pid="4dB9K69UyR"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8Jb29P2uW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는 솔로' 28기 광수 백상엽 "'정희' 향한 사랑 음악에 녹였죠"[인터뷰] 12-04 다음 이봉원 "박미선 투병 후 내 행동 바뀌어"…다정한 일본 여행 눈길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