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갑상선암 포함 3년간 수술만 3번” 병실서 머리 땋아준 딸에 뭉클(퍼라)[어제TV] 작성일 12-0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1Fmmcn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22cca51e50d313eb7e8ce06626a37af427bbf18c99724c543867e3e7d7b73e" dmcf-pid="1Ct3sskL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29852vxvj.jpg" data-org-width="650" dmcf-mid="H8gN22zt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29852vx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e243658594e405dd697a833bfe869a8c6e92d007804883bf73b37c8666dcc" dmcf-pid="thF0OOEo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30017tfrp.jpg" data-org-width="650" dmcf-mid="XyIhiix2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30017tf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0428da3aefcccaeefc806d1a0f0cf07db7b2aa05d60629482200a5130268c9" dmcf-pid="Fl3pIIDg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30214fkei.jpg" data-org-width="650" dmcf-mid="ZxJnqq0H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062430214fke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3QAk88Kpy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195c1122c1c6c6ded1f4eb770967db6213a5262204f1810212f29d3c2c1c14a8" dmcf-pid="0xcE669UTI" dmcf-ptype="general">배우 김예령이 3년간 3번의 수술을 받는 동안 옆을 지켜준 딸에게 고마워했다. </p> <p contents-hash="6e6b556498357448af9499689bc01fb20579dd132c8442c72ea3d0db201d1ab7" dmcf-pid="pMkDPP2ulO" dmcf-ptype="general">12월 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예령, 김수현 모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2290ec90a663132396ec4b80a70ea6ee9f6919b22869586dca0dcfa0bf7114a6" dmcf-pid="UREwQQV7ys" dmcf-ptype="general">59세 김예령, 36세 김수현 모녀는 MC, 의사들도 놀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김예령은 “예전에는 건강 고민이 없었다. 계속 건강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건강검진을 받다가 위 점막하 종양 진단(2021년)을 받았다. 검사해 준 분이 화를 내면서 왜 이걸 놔뒀냐고 했다. 바로 수술을 했고, 1년도 못 돼서 난소 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또 1년 뒤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라며 3년 사이에 3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3daedf2e2c518d568d432e2b93a8bf4a1d08aaa10d45de1e5c75b050536b0ba" dmcf-pid="ueDrxxfzlm" dmcf-ptype="general">위 점막하 종양의 전조 증상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예령은 “소화가 잘 안 됐다. 속이 타는 듯한 명치가 답답하고 쑤시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위경련이 와서 응급실도 갔다. 그래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젊었을 때는 그래도 늦게 먹고 자도 괜찮았다. 이제는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먹는 족족 살이 되는 느낌이다. 나잇살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92a29389f4b32c21da801e939d7577debc3b30a644389f3d36ec7911cabb7b7" dmcf-pid="7dwmMM4qhr" dmcf-ptype="general">일상 영상에서 김예령은 딸 김수현의 생일상을 위해 전통 시장을 찾았다. 김예령은 장보기도 잊고 떡과 닭강정을 충동구매 해 흡입했다. 영상을 보고 놀란 김수현은 “엄마가 입이 짧으신데 시장에서 저렇게 잘 먹고 다니는 줄 몰랐다”라고 반응했다. </p> <p contents-hash="7825c457abfb94c1469f2eea979284ce728987827c6391bc5a36729b7863347a" dmcf-pid="zJrsRR8Bhw" dmcf-ptype="general">정작 김예령은 시장 내 반찬가게에서 완성된 소고기미역국을 구매해 김수현의 집으로 갔다. 엄마가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준 적이 거의 없다는 김수현의 폭로에 김예령은 “요리를 못하는 건 아니다. 얘가 너무 잘하니까 (윤)석민이도 제가 해주는 건 안 먹는다”라고 사위의 반응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e83f2b655feab163c5e52ee9bbc8a38c8c8156b0f712752f00306d03a3fcc99" dmcf-pid="qimOee6bCD" dmcf-ptype="general">김수현은 “아이 낳고 키워 보니까 엄마의 은혜를 새삼스럽게 깨우치면서 엄마한테 감사한 마음에 엄마한테 요리를 해주겠다”라며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김예령이 좋아하는 문어 샐러드부터 연근 빈대떡, 잡채, 냉제육 등을 차렸다. </p> <p contents-hash="0e9a299f24e22278f71cfc37237e32fcd6b890679f08575f237c39b81e14646f" dmcf-pid="BnsIddPKhE" dmcf-ptype="general">시장에서 먹은 음식에 이어 딸 집에서도 쉬지 않고 젓가락질하는 김예령 모습에 신승환은 “시장에서 많이 드셨는데. 나보다 더 드시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예령은 “평생 50kg을 넘은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9c9ed367eb79f2b3d65c28bdbaf2f6add39125e92e6a099e88ae3de24d7d99b" dmcf-pid="bLOCJJQ9Tk" dmcf-ptype="general">김예령은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김예령에게 보디 로션을, 사위 윤석민을 위한 명함 카드 지갑을 선물했다. 김예령은 “사람을 만나면 명함을 받잖아. 그 사람들이 하나하나 축복이 돼서 석민이한테도 더 큰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면서”라고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1af911247d7e95a6c8a1bad2bf8e59ab1b2771129331e39041299a1ff6a8c0b" dmcf-pid="KahSLLRfSc" dmcf-ptype="general">김수현도 둘째 손자가 그린 할머니 그림, 두 아들과 쓴 손편지를 엄마에게 선물했다. 편지를 읽은 김예령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d32f77b11e85484c70cb33fa28c457fa833ae8ab9dd2ca4b60f147f643a2a44a" dmcf-pid="9Nlvooe4TA" dmcf-ptype="general">디저트를 먹으며 대화하던 중 김수현은 엄마의 건강 상태를 물었다. 김예령은 “엄마가 3번을 계속 수술했잖아. 1년에 한 번씩. 하고 나니까 내 건강을 정말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빨리 발견된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f738e9f06902aeeab32b4547eac4ba25651c88120046ad93d7d36eba0d587c" dmcf-pid="2jSTggd8Wj" dmcf-ptype="general">엄마가 힘든 수술을 견딜 때, 김수현은 장시간 수술대에 있을 엄마를 위해 머리를 땋아줬다. 김수현은 “난 딸이 없어서 머리 땋아줄 일이 없는데 엄마를 땋아줄 줄은 몰랐지”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c56578a6ae0a4350ef0c5502d492423dff4e8b775f589d7be3d78f2fb667ff2c" dmcf-pid="VAvyaaJ6WN"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딸이 머리를 땋아줄 때 서로 감정이 묘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김수현은 “수술하러 가는 사람을 해주는 거라 마음도 안 좋고, 엄마를 땋아줄 일이 없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게 속상한 마음도 있더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34f2863b712552f4bc466faa461960274c237f043fd690959ea7c20e71436d1" dmcf-pid="fcTWNNiPWa" dmcf-ptype="general">김예령도 “옆에서 같이 있어 주니까 안심이 되고, 내가 딸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얘가 세 번 다 같이 있어줬다. 내가 못 나올 수도 있으니까 ‘이 모습을 기억해 놔야지’라고 겁이 났다”라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6d784fdaa4227a47ff2ea6bc0216d75ef2cd03bc2858a0f6d65e4b47fc6ddbd" dmcf-pid="4kyYjjnQCg"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8EWGAALxv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튜브, 확 달라진 파격 비주얼 "♥아내에 예의 없는 것 같아, 머리 좀 볶았다" 12-04 다음 '헐리우드 진출' 김민종, 예지원 감격하게 한 미담 "6억 외제차도 부담"('라디오스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