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은퇴 결심한 이유 “母 부고 컸다”..박세리 ‘눈물’ (‘남겨서 뭐하게’)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6Ld55WI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ba5ef72c10d4a2bc0df6b59d9770f445e594fe9f1bf306562f3698fb182117" dmcf-pid="FPoJ11YC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005kfgh.png" data-org-width="650" dmcf-mid="X0ThPP2u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005kfg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3QgittGhSC"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5c127299c3c6ae6892e4563ac3f876c77589f9018736be616555a8fe06350d4a" dmcf-pid="0xanFFHlyI"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오승환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어머니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3fffd2f0e742bb9fe14b656d680f5163e849b878562082f910ccc112c16e1cce" dmcf-pid="pMNL33XSyO"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야구 레전드’ 박용택, 김선우,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승환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a6f94b046e9f721041ff526dfbf81ecf00d75807d3e1aa2b60a03b025478b33" dmcf-pid="URjo00ZvWs" dmcf-ptype="general">이날 평소 무표정으로 별명이 ‘돌부처’라는 오승환은 표정을 숨기게 된 계기로 아버지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5315e5ac9e417dbe51bc52bc92e7709f2af377abbda3daf47a37749e7cd7bc09" dmcf-pid="uJkNuutWhm" dmcf-ptype="general">오승환은 “계기라고 하면 운동을 해보셔서 알겠지만 중학교 때 운동장에서 한번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면서 운동한 기억이 있다. 아버님이 그때 경기장에서 오셔서 그걸 보시고 왜 거기서 웃고 그러고 있냐고 꾸짖었다”라고 학창시절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379f73f4fadfe3685c0debed47fce72b2eae065dd10d5722eddc26bb78455c" dmcf-pid="7iEj77F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287rzjb.jpg" data-org-width="530" dmcf-mid="ZcVbOOEo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287rzj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3657759dc13ead85da5271b3ac4754e0abb3a0313bd31da103853511737747" dmcf-pid="znDAzz3GSw"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님 입장에 진중하게 해라는 거다. 어릴때 각인이 돼서 모든 행동 하나하나 야구장에서 만큼은 진지하게 했다. 얼굴 표정에서 나왔다. 지금의 돌부처를 만드신 게 아버지”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ade227da711d03b4ecc20b6fdbe3b66687ca33c78d41d00649b897b135655c6" dmcf-pid="qLwcqq0HWD" dmcf-ptype="general">방송 기준 두 달 전, 선수생활 20년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한 오승환은 “지금 이렇게 생각한 게 어머니 돌아가신 게 컸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운동이나 일이 제 루틴대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4fea1e3650667c3cc3db5f641561e049080815a25ac04bcec79c9a3a28cc501" dmcf-pid="BorkBBpXyE" dmcf-ptype="general">그만큼 자신에게 영향이 컸다는 그는 “그때가 이제 스프링 캠프 갔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위독하다고 해서 해외에서 훈련하고 있다가 갑자기 귀국했다”라며 평소 지병을 앓고 계신 게 아니었다며 “충격이 좀 컸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0027e10b0c0d2b37bfa9fa3f449ba11f817e432d84b6535228f8066e6d677b8" dmcf-pid="bgmEbbUZT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머니는) 제 1호 팬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ddaf79a21eb09fea66283c917a0ecc0ed8c3769c89774328280af8da7b7224" dmcf-pid="KasDKKu5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529kkiy.jpg" data-org-width="530" dmcf-mid="5Kjo00Zv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529kki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264d9fce72096606331150c6d97e5856ee3262f33b5009fc1e81d8ef8a3c38" dmcf-pid="9NOw9971TA"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은퇴 당일날 어땠냐”라고 심경을 물었다. 오승환은 “너무 다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은퇴식 당일날에도 제가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행사가 너무 컸다. 성대하게 해주셔서 은퇴하면서 정말 스스로가 잘했구나 싶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48b8884318200393c6587602b737125221f6542e8a712e144c7c333eef25f1" dmcf-pid="2jIr22ztSj" dmcf-ptype="general">이어 “은퇴할 때 되니까 주변에서 ‘승환아 은퇴를 축하한다고 해야 하냐, 아쉽다고 해야 하냐’고 묻더라. 축하가 맞다고 생각했다. 행복한 은퇴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f64b39a867a4ad626ba9bc0f090586b30ef95f8279f6bdff38b7dbf349e1b2d" dmcf-pid="VACmVVqFvN" dmcf-ptype="general">한편, 오승환은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고별인사를 전할 때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은퇴식날 엄마 생각 많이 했다. 지금도 생각이 당연히 난다. 그러면서 은퇴식날도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라고 했다. 좋아하실 거다. 뿌듯해하실 거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a1cbf0f5792148720d61a1f883a3391e279038a014ed59aebdc33c36ae8349" dmcf-pid="fchsffB3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707uzzt.jpg" data-org-width="530" dmcf-mid="18eQYYlw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72949707uzz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dccaae42501db63a449b36664177613978295f78788174826c39af4cc9b438" dmcf-pid="4GUFjjnQlg" dmcf-ptype="general">공감한 박세리 역시 “운동선수 가족들은 똑같다. 말하지 않아도 처음 보더라도 삶은 똑같으니까 그게 참 더 (마음에) 와닿았던 거지 않았을까. 진짜 동생같이 느껴지더라. (은퇴) 얘기할 때”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99d87165b2badc616bfe57cd4de999418f55b6490588368e9638f185266f586" dmcf-pid="8Hu3AALxvo" dmcf-ptype="general">오승환은 제2의 인생에 대해 “앞으로의 길을 이야기 하는데 지금 딱 떠오르는 건 웃는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웃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5b7665a07cf3d74752cb8b8af4873fbde65f29775bb62e14478b33f1a64da42" dmcf-pid="6X70ccoMhL"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f4162cd573d225a2709c4a1dceebf52cbf94057c4c4a224d13350fd8e43d186c" dmcf-pid="PZzpkkgRCn" dmcf-ptype="general">[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비행기서 만난 축덕 女배우와 연락 주고받는다 12-04 다음 “5년 전 대본 봤다”… 김고은 ‘숏컷 걱정’ 솔직 고백, 전도연 합류에 기대감 폭발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