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최악의 매니저’ 폭로…도벽부터 무면허 역주행까지(‘케냐 간 세끼’)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1B22zt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c10d708a86024bb10c167cfcf949076503dede953ccd6ca2ec45ca21de265c" dmcf-pid="ZFmWXXTs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규현이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겔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4. 29.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SEOUL/20251204073850219jaji.jpg" data-org-width="700" dmcf-mid="H3ggAALx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SEOUL/20251204073850219ja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규현이 29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겔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데스룸’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4. 29.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5f30b2271d4f2ce9775b662c089da2303433b04c25232311f1d490b6ed7f11" dmcf-pid="53sYZZyOT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50명의 매니저를 만나면서 겪었던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e76a772dec171f222948a60e492275853c03abce6a0e34c39a1e5db7e4b18e9" dmcf-pid="10OG55WISN"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예능 ‘케냐 간 세끼’ 5화에서는 규현이 전 매니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84ec21c7c9edf0b004dc01e13da91d76303595b3270b53d36297336e38357fc" dmcf-pid="tpIH11YCla" dmcf-ptype="general">규현은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배를 채운 뒤 은지원은 “우리 시간 얼마나 있어요? 여기 토크박스 딱인데”라고 말했다. 앞서 은지원은 규현의 이야기를 듣고 “건성으로 들을 얘기가 아니다. 흘려들을 얘기가 아니다. 진지하게 들어야된다”며 “얘가 겪었던 70명 가까이 되는 매니저들 이야기”라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p> <p contents-hash="4ec24e1661918fc9e7323cbebe54e20810e6cf6db709db086affd856feb92dc5" dmcf-pid="FUCXttGhlg" dmcf-ptype="general">규현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그는 “도벽 매니저가 있었다. 제가 잡은 건 아니다. 다른 멤버가 목격해서 잡았다”며 운을 띄웠다.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었다. 예성이 형이 숙소에 딱 들어왔는데 갑자기 매니저 형이 화들짝 놀라서 ‘예성 씨 오셨어요?’라고 했다더라. 이상하지 않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a285e5c88b04ad98599908fc973e7d9b97b9e9dd099d2d8ae487b866aaf3da" dmcf-pid="3uhZFFHlyo" dmcf-ptype="general">규현은 “예성이 형이 눈치가 빠르다. ‘형 거기서 뭐하셨냐’고 물었는데 매니저가 ‘아닙니다’ 그러더라. 이상하지 않냐. 그래서 실랑이를 하다 문을 열었는데 상자가 있었다”며 “그동안 우리 멤버들이 잃어버린 모든 물건들이 거기에 있었다. 그곳에 숨겨놓은 거였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fc5de0bf2e509a5324f11f0fb1bf08e67197d24cf0d18cf92fbcb978ccac5d1" dmcf-pid="07l533XSWL" dmcf-ptype="general">이어 “그 매니저가 예성이 형한테 무릎 꿇고 ‘비밀로 해달라’라며 빌었다. 이 사람은 결국 잘렸다. 그런데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가 있더라. 그게 너무 소름이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f7a8e34ba49099112581c8f34d483ef35bc3c6352aefd95827eb12121b169e7" dmcf-pid="pYjISSsACn" dmcf-ptype="general">규현의 매니저 스토리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건대 사거리에서 매니저가 불법 유턴을 때렸다. 잠복해있던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고 따라왔다. 그런데 이 형이 갑자기 막 밟기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형 뭐하는 거냐’고 말도 했다. 그런데 눈이 돌았더라. ‘규현 씨 저 이미 면허 정지입니다. 저 잡히면 안 됩니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 걸겠더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71f074d2221b9a714c409ba300506cc07fa45be3446fdfe2b08d0a846b0c8d4" dmcf-pid="UGACvvOcSi" dmcf-ptype="general">규현은 “차가 막혀 있으니까 역주행을 하더라. 눈이 돌아 있어서 말도 못 했다. 앞에 오토바이가 있었는데 클랙슨 울리면서 욕도 했다. 그런데 도망치고 있다는 걸 눈치채셨는지 바이크 운전자분이 일부러 천천히 갔다. 결국에 갈 곳이 없어서 섰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e506eeb5f2b040e66ad060bf9ccd34f95603893bd076a882dbe7192b5d04af0" dmcf-pid="uHchTTIkyJ" dmcf-ptype="general">규현은 “저한테 ‘규현 씨 제가 면허 정진데 (자리) 한 번만 바꿔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하더라. ‘형 제가 역주행을 다 뒤집어써야 하나요? 그건 안되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가 잡혀가면 누가 규현 씨 책임집니까?’라고 하더라. 경찰이 문 열라고 해서 잡혔다. 이거 거짓말 같지? MSG 하나도 없다”고 말해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p> <p contents-hash="71ad60a37b125bb82c96f007e6e6233ceb3a997c4500b1709dcfdd032ed10a17" dmcf-pid="7XklyyCEyd" dmcf-ptype="general">eterna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0세’ 임현식, 농약 먹고 실신…“정신 잃고 응급실 갔다” 충격 고백 12-04 다음 한동근, 오늘(4일) ‘가질 수 없는 너’ 리메이크 음원 발매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