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경실, 100세 앞둔 母 백발로 인생 첫 공연관람…“무릎 안 좋아 못 왔다” 울컥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QAccoMnI"> <p contents-hash="e4ba9b50489ee806609c2afca5726fcfca38d7f1c734f0049711baa673dd6ca4" dmcf-pid="YndwrrAiLO" dmcf-ptype="general">방송인 이경실이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97세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백발이 성성한 어머니를 무대 아래에서 마주한 그는 “울컥했다”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c38ac71f0c221b19536805b58bf8412ee4be280cc8435347aee3c3826fd297a" dmcf-pid="GLJrmmcnis"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3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와 찍은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97세 울엄니, 막내딸 공연 보러 오셨어요”라는 말로 시작된 글에는 오랜 시간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사연이 담겼다.</p> <p contents-hash="e6e1d30840ad440bfd95cec8683a4eecfd3531447e150eda49e8efa8a3d89c80" dmcf-pid="HoimsskLim" dmcf-ptype="general">그는 “대학로 다닐 때부터 연극 공연을 몇 번 했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으시고, 보고 싶다 보고 싶은디 말씀하셨다”며 “무릎이 안 좋으셔서, 또 극장 의자 불편해서 못 보여드렸다”고 털어놓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83e5862b0f4be7d8510dfc7649798f9024e5154f2246e1aa5d6ba5fe4afcf5" dmcf-pid="XgnsOOEo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경실이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97세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경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sports/20251204081205521ovby.png" data-org-width="640" dmcf-mid="xSwGHHvm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sports/20251204081205521ovb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경실이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러 온 97세 어머니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경실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370095ad7e4467d5799e9d1fc993af079c2187483f35f30d337708e416b0b8" dmcf-pid="ZaLOIIDg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sports/20251204081206860wcmh.png" data-org-width="640" dmcf-mid="yiS0pp5T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ksports/20251204081206860wcmh.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8506db7bf5fbab478500713a5f92210b6e3f770b465287a77981ca78c634124" dmcf-pid="5NoICCwadD" dmcf-ptype="general"> 하지만 이번 공연장은 신형 극장으로 의자 상태가 좋아, 마침내 어머니가 직접 관람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관객들과 같이 박수치며 깔깔거리시며 재미있게 보셨다”며 “공연 후 사진 찍을 때 살짝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0785096a432cdc74217a77f3ea0329052a7249826353fff289c134760a9957d7" dmcf-pid="1jgChhrNME"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경실의 어머니는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무대 세트에 앉아 배우들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손을 꼭 맞잡은 모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한다.</p> <p contents-hash="7fa0363e20fc672e888a7bcfd6a355c580aa513ee3f8d812ea544b15c0f24e90" dmcf-pid="tAahllmjik"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연극 공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며 긴 여운을 드러냈다. 또한 “두 번째 보러 오신 폐회원님,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73168133e4c67dc12086e7fd1c496b785b70a3c612afa4cb69d7e557c002dd8" dmcf-pid="FcNlSSsAJc" dmcf-ptype="general">한편 이경실의 어머니는 올해 97세, 곧 100세를 앞둔 고령이다. 이경실은 올해 60세, 1987년 MBC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어느덧 연예계 38년 차를 맞았다.</p> <p contents-hash="f627d3d45bef11b9626513186935b9ff7c1fe0cd3a415b39063445e63e87ea0e" dmcf-pid="3kjSvvOcRA"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7a074c3d7322766d50f2bbd07819deec368bb4be69927140821693abe515e4" dmcf-pid="0EAvTTIkMj"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빈vs정우성, 운명 걸었다..'아버지의 이름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12-04 다음 박서준 '김비서' 이후 7년만 '로맨스킹' 컴백 "첫사랑 이경도" 설렘 (경도를 기다리며)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