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양하은, WTT 피더 파르마 대회서 단식·혼복 우승…2관왕 등극 작성일 12-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4/NISI20251115_0001993946_web_20251115223350_2025120408201918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양하은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여자단식 준결승 진출. (사진=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피더 시리즈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br><br>양하은은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T 피더 파르마 202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카에 가호(일본)를 게임 스코어 3-2(11-9 11-9 6-11 6-11 11-4)로 꺾었다. <br><br>세계랭킹 94위인 양하은은 세계 41위 아카에를 상대로 1, 2게임을 따냈지만, 3, 4게임을 내주면서 5게임까지 끌려들어갔다. <br><br>양하은은 5게임에서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상대를 공략하며 11-4로 여유있게 이겨 우승을 확정했다. <br><br>WTT 피더 시리즈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등이 펼쳐지는 WTT 시리즈보다 등급이 낮은 대회다. <br><br>양하은은 장성일(보람할렐루야)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한국의 조승민(삼성화재)-최해은(화성도시공사) 조에 3-2(8-11 4-11 11-5 12-10 11-7)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2관왕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10년 만의 재회”…‘자백의 대가’ 전도연·김고은이 뒤흔들 미스터리 12-04 다음 "한국이 포기한 천재, 중국이 살렸다!"…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확정, 제2의 빅토르 안 될까→中 매체도 주목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