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완, 北서 임영웅 소환했다가…박시후에 딱 걸릴 뻔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DFOOEo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b54e5c725af7882ed301d186ba83cbe60696334f0394f42765d06a8dd0b46e" dmcf-pid="Zfw3IIDg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082215336pwmz.png" data-org-width="685" dmcf-mid="H57LKKu5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082215336pwm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CJ CG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1e4d9f0b347dbc7a9fe7a189c6131555d63d2e1b59641257130e6ce3f92ea67" dmcf-pid="56sUllmj0j" dmcf-ptype="general"> 한정완이 북한에서 임영웅의 노래를 부르다 박시후에게 들킬 위기에 놓인다. </div> <p contents-hash="3590e5437710b6a85cb3f78989c8d5fc23f90960f3894e304b34817f20e9cbdd" dmcf-pid="1POuSSsAFN" dmcf-ptype="general">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의악단’이 임영웅의 히트곡이 평양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특별한 스틸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화는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에서 가짜 찬양단이 꾸려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b167d69842c1c33d85fab361aad6f028155e6f4efc3627a5c3beaffb37df5cb4" dmcf-pid="tQI7vvOcza" dmcf-ptype="general">공개된 장면에는 가짜 악단의 뺀질이 기타리스트 리만수(한정완 분)가 연습 도중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다 보위부 장교 박교순(박시후 분)에게 들키는 순간이 담겨 있다. 남한 가요를 부른 것이 발각되면 큰일 날 상황이지만, 리만수는 특유의 뻔뻔함으로 기지를 발휘한다. 박교순이 “정겹고 좋구만, 뭔 곡인데?”라고 묻자 그는 “기거이 트롯 영웅이라고”라며 수령님을 위한 곡이라고 둘러대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p> <p contents-hash="5153a678cc3ddc1844025387a5661418cb7db0c68322c3fc707dfd565ebbabd2" dmcf-pid="FxCzTTIkug" dmcf-ptype="general">이 장면을 소화한 한정완은 tvN 오디션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TOP7 출신으로, 수준급의 기타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을 통해 임영웅의 곡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한정완은 일촉즉발의 긴장 상황에서도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p> <p contents-hash="d1e9c9fe0c987df2aa764e65163a1b6c783aa05a44c810d906fcbdeedd8d983b" dmcf-pid="3MhqyyCEFo" dmcf-ptype="general">영화는 남한의 국민가수 임영웅이 북한에서 ‘혁명적 트롯 영웅’으로 둔갑하는 황당한 상황을 통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리만수의 기막힌 거짓말이 냉철한 박교순에게 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p> <p contents-hash="e2ef5e6db7fbf2374d89de0b1311085cb7055754944ab0bc0802cae9c479f5c2" dmcf-pid="0RlBWWhD0L" dmcf-ptype="general">영화 ‘신의악단’은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219ee4124ec35677c5222f886b1c1e7df741b67357ee83fd47fc58ac21aa13ed" dmcf-pid="pmunbbUZpn"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화려한 액션·완벽한 세계관·탄탄한 캐스팅…‘더 러닝 맨’ 흥행 3박자 12-04 다음 ‘나도신나’ 첫 티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