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탁구 왕중왕전 출전 신유빈 조명…혼복 활약에 주목 작성일 12-04 2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신유빈, 올해 WTT 시리즈서 임종훈과 혼합복식 3관왕 합작<br>단식서도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프랑크푸르트 연속 4강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4/AKR20251204015600007_61_i_P4_20251204083012567.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의 파이널스 홍콩 출전을 다룬 WTT 기사<br>[WTT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2025 개막을 1주일여 앞두고 WTT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br><br> WTT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홍콩 파이널스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 모두 출전하는 신유빈의 올해 활약상을 다뤘다. <br><br> 파이널스 홍콩은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br><br>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br><br> 세계랭킹 12위인 신유빈은 여자 단식은 물론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 신유빈은 WTT 시리즈 대회 혼합복식에서 활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4/AKR20251204015600007_60_i_P4_20251204083012573.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올해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첸나이 대회와 WTT 컨텐더 자그레브 대회 3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 또 WTT 시리즈 최상급 대회(그랜드스매시)인 미국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에선 결승에 올랐지만,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막혀 2회 연속 준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4/AKR20251204015600007_59_i_P4_2025120408301257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신유빈-임종훈 조의 혼합복식 세계랭킹은 린스둥-콰이만 조에 이어 2위다.<br><br> 신유빈은 단식에서도 올해 후반부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br><br> 그는 지난 10월 중국 스매시에서 WTT 시리즈 한국 여자 선수 출전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세계 2위 왕만위(중국)에게 덜미를 잡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4/AKR20251204015600007_62_i_P4_20251204083012579.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의 WTT 시리즈 단식 경기 장면<br>[WTT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그는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와 프랑크푸르트에서도 2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br><br> WTT는 이 기사에서 "신유빈은 올해는 회복력과 결단력, 영광이 가득한 한 해였다"면서 "자신감에 찬 신유빈이 파이널스 홍콩 마지막 대결에서 자신의 가치를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개그맨→격투기 프로듀서' 오인택, 신개념 격투 공간 '도무스' 오픈..."안정적 환경서 경쟁 돕겠다" 12-04 다음 랭킹 3위 vs 랭킹 6위 빅뱅! 로이발-캅, 2025년 UFC 마지막 대회 메인이벤트 장식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