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천명훈, ♥소월 앞 '오열' "결혼한 친구들 부러워..한없이 지는 느낌"[핫피플]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BwSSsA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45bdad620f779646c5f5126ee283a190ada00bec706aa48780ba9ae93c4389" dmcf-pid="0ObrvvOc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91049692dktm.jpg" data-org-width="631" dmcf-mid="t7S6iix2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91049692dk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48a100b1fc6ddad76fe792469781da12ae45a24e50e60569cbb41960d51c71" dmcf-pid="pIKmTTIkSO"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가수 천명훈이 소개팅 상대인 소월 앞에서 자신의 깊은 진심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38c54b74cf9702196028a38fb332e2bcc415a01d58ff585cd285b3abc826666" dmcf-pid="UC9syyCEys"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천명훈과 소월의 첫날밤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fe0e61e2e41ffaa0e75c6237a33032b33876467f8115172c82d15350de890b5" dmcf-pid="uh2OWWhDTm" dmcf-ptype="general">이날 두 사람은 함께 맞춘 커플 잠옷을 입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천명훈은 "그런게 있더라. (장)우혁이가 잘 됐으면 좋겠는데 이번에 채이 씨 만나서 막상 잘 되니까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고 그런 거 있잖아. 감정이 복잡하다. 이게 다 사람 마음인가봐. 우리도 잘 해내고싶다 그런 마음도 있고"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9f12a67f0f0af7b7062594b3f8428b1c1b176af52eb1d3dbf8e36f7a206840b" dmcf-pid="7lVIYYlwCr"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원래 조금 진지하게 얘기하면"이라고 운을 뗀 뒤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는 지금 누구도 부럽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런데 딱 한가지 결혼한 친구들이 그렇게 부럽더라. 잘 살고 행복하게 살고 그러는게 내가 내일모레 50인데 너무 작아지고 어린애 같은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f90f48a4e8d73ac75537c386dc1a7d41765a2ace25f9d68e7c9711b4b78cce" dmcf-pid="zSfCGGSr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91049929uqch.jpg" data-org-width="631" dmcf-mid="FOxyttGh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091049929uqc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ea58e0c9f5be1d3bb6b76d44ea794d30a5f9890d388be3f518465ae85bd51f" dmcf-pid="qv4hHHvmhD"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거 있잖아. 부러우면 지는거다. 근데 한없이 지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좀 그러긴 했다"며 "이런 식으로 부러워서 뭔가에 쫓기듯 그러면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 조급해하면 안될것 같기도 하고. 근데 같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고. 근데 이건 진심이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0c5efbd299c56b0e11837c3e6f3fb740149c5b92fa0ae849fd7ba84f77fe2c7" dmcf-pid="BT8lXXTsSE"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하며 감정이 벅차오른 천명훈은 "소월이한테 이거는 진지하게 얘기하고 싶었다"며 끝내 눈물 흘렸다. 이를 본 소월은 "울지 마 오빠"라고 당황했고, 천명훈은 "너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소월은 "미안한거 아니야. 오빠 뭐가 미안해"라고 달랬지만, 천명훈은 "내가 조급한게 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개 숙였다.</p> <p contents-hash="dc9c8ef33f6058fbfd826492737cb0d9a75a8ee9dd7f8d47f6ea87cc25fd63d9" dmcf-pid="blVIYYlwTk" dmcf-ptype="general">그는 "진짜 미안하다. 이렇게 또 주접떨어서 미안한데 어쨌든 네가 나를 그래도 아주 요만큼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그 여지를 내가 진짜 감사하게 생각할 테니까 좋은 마음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어린 부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141238ea493073b366c9376cc0a08fb7991aad46036462b685938591470bd69" dmcf-pid="KSfCGGSrTc" dmcf-ptype="general">VCR을 통해 해당 장면을 보던 천명훈은 "분위기도 저렇게 되니까 갑자기 쑥 올라오면서.."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또 한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일우는 "진심을 다해서 저렇게 이야기 할수 있는것도 저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멋있다"라고 격려했다.</p> <p contents-hash="74f8bb18f930936f3e83bb6f100177a05681cc201f33f40e8b7b72b14005086c" dmcf-pid="9v4hHHvmvA"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08a5a629476a0a2f87e62fd2bb7b18027b958216277cce5242d829135c427407" dmcf-pid="2T8lXXTsSj" dmcf-ptype="general">[사진] 채널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빌런즈’ 유지태→이민정 메인포스터 12-04 다음 ‘판사 이한영’ 지성, 머슴에서 정의의 수호자로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