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뛰는 마인츠, 성적 부진에 헨릭센 감독과 결별 선택 작성일 12-0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4/0001313281_001_2025120409221143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마인츠와 결별한 보 헨릭센 감독</strong></span></div> <br>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꼴찌' 마인츠가 성적 부진으로 보 헨릭센(50·덴마크)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습니다.<br> <br> 마인츠는 어제(3일) 홈페이지를 통해 "헨릭센 감독과 계약을 끝내기로 합의했다"며 "23세 이하(U-23) 팀의 베냐민 호프만 감독이 1군 팀을 지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2024년 2월 강등권에 놓였던 마인츠의 지휘봉을 잡은 헨릭센 감독은 팀을 최종 6위로 이끄는 반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진출권도 확보하는 성과를 냈습니다.<br> <br> 특히 이재성은 헨릭센 감독 부임 이후 2골 5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마인츠의 반등에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br> <br> 하지만 마인츠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까지 1승 3무 8패의 극심한 부진 속에 최하위인 18위로 밀렸고, 이재성도 정규리그 10경기에서 1골에 머무르고 있습니다.<br> <br> 결국 마인츠는 사령탑을 교체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로 결정하고 헨릭센 감독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br> <br> 헨릭센 감독은 마인츠를 이끌면서 27승 18무 24패(승률 39.13%)의 성적표를 남기고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NHN클라우드, '컴업 2025' 참여…스타트업 성장 지원 12-04 다음 제주 SK, 수원 삼성에 1-0 승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기선제압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