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고프, 올해 455억원 벌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작성일 12-04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상위 1~3위 모두 테니스 선수들</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04/0006177405_001_20251204093311702.jpg" alt="" /></span></TD></TR><tr><td>코코 고프(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 달러(약 454억 7000만 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고프는 하루에 1억 2000만 원씩 번 셈이 됐다.<br><br>올해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상위권은 테니스 선수들의 차지였다. WTA 단식 세계 1위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3000만 달러(약 439억 9000만 원)로 2위, 세계 랭킹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310만 달러(악 338억 7000만 원)로 3위다.<br><br>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 2관왕 구아이링(중국)이 2300만 달러(약 337억 3000만 원)로 4위에 올라, 테니스 종목이 아닌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br>중국 테니스 선수 정친원이 2060만 달러(약 302억 1000만 원)로 5위에 올랐고,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톱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미국)가 1610만 달러(약 236억 1000만 원)로 6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간판 넬리 코다(미국)가 1380만 달러(약 202억 4000만 원)로 7위를 기록했다.<br><br>이외 상위 10명 가운데 7명이 테니스 선수들로 채워졌다.<br><br>15위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1010만 달러(약 148억 1000만 원) 수입을 올려 상위 15명이 모두 10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 최강' 조재호 vs '차세대 에이스' 김준태, PBA 32강 맞대결 12-04 다음 피아비, 혈전 끝에 임정숙 제압…LPBA 8강 대진 확정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