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시장에서 자취 감춘 디젤엔진, 중고차 부문서 '훨훨 난다' [더게이트 CAR] 작성일 12-0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디젤엔진 중심 SUV 시세상승 지속<br>- 연말 비수기 속 디젤 엔진 쓰는 국산 및 수입차 시세 강보합세 유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04/0000075072_001_20251204100710035.jpg" alt="" /><em class="img_desc">현대차 팰리세이드</em></span><br><br>[더게이트트]<br><br>몇 해 전부터 신차 부문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디젤엔진 자동차들이 오히려 중고차 부문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발표한 2025년 1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strong>디젤 SUV 모델들은 국산차 시세 평균 상승폭 0.79% 대비 더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trong><br><br>세부적으로 보면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가 전월 대비 3.23% 올라 국산 대표 차종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2.92%,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73% 각각 상승했고,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도 0.31% 올라 미세하게 올랐다.<br><br>이번 시세는 엔카닷컴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했다. 분석 대상은 주행거리 60,000km 이내 무사고 차량이다.<br><br>12월은 다음 연도 연식 변경과 완성차 브랜드 연말 할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차량 가격이 하락하거나 매물이 늘어나는 시기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는 중고차 매물이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하여 비수기인 편이다. 하지만 올해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가 평균 0.55% 소폭 상승했다.<br><br>경차와 소형 SUV 차종은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했으나 일부 모델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나는 등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현대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이 1.19%,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가 0.80%,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가 0.78% 올랐다. 반면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1.26% 하락해 12월 국산차 중 가장 큰 시세 하락폭을 나타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체육진흥공단, 행정 성과 반영해 임직원 포상 12-04 다음 손태진, 6일 전국투어 포문…스페셜 무대 준비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