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급성 심근경색 후 퇴원 근황…“저승 갔다가 돌아왔다” 웃음 작성일 12-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RghZyO3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49496c5ddeed53d672ae9a453529c3e826de044b663c8d80b5b809f41c8276" dmcf-pid="5veal5WI7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112700949ygnh.jpg" data-org-width="1500" dmcf-mid="XEKPACwa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112700949ygn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ee191b3e985e6df3dfc6f20fbeb76cd6d42920001f10dce4bc5f089afa7c0bc" dmcf-pid="1TdNS1YCFf"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개그맨 김수용의 회복 근황이 공개됐다. </div> <p contents-hash="b0a5ac2f9339a5b7ddbfb0f43cfbae3edf38837163e09b22a3bec4c946147680" dmcf-pid="tyJjvtGh3V"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집순이는 연애 어떻게 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김수용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송은이와 김숙이 대신 상태를 전하며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p> <p contents-hash="f8bd563993d815550a768c68130f9561b685f3918caa29cbb1c6997909a7f853" dmcf-pid="FWiATFHl02"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걱정을 많이 하셔서 말씀드린다. 잘 회복해서 퇴원했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전화를 받은 김수용에게 김숙이 “거기 저승이죠?”라고 장난치자, 김수용은 “저승에 갔었다”며 특유의 ‘저승 드립’으로 분위기를 풀었다.</p> <p contents-hash="c0fa128cdfbd912ef0fef2d16ff732631c7f1cc494c6f65e56be48c6385ad4bd" dmcf-pid="3Yncy3XSp9"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명단에 없는데 왜 왔냐고 하더라. 잘못됐으니 돌아가라고 해서 ‘네 감사합니다’ 하고 이승으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복귀는 ‘김숙티비’로 하겠다는 말에는 “거기서 벌어진 일이다. 김숙이 디테일을 풀어주면 재밌을 것 같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586dd33b0cbe83a8ecd3667f9799f47dad49d331c111eef02bde9113abb6af34" dmcf-pid="0GLkW0Zv3K" dmcf-ptype="general">회복 이후 달라진 생활도 털어놨다. 애연가였던 김수용은 “담배는 이제 안녕이다. 술, 담배, 햄버거, 콜라, 구워 먹는 고기 같은 걸 ‘안 먹을 버킷리스트’처럼 적어놨다”며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중요하다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bcccf22dbc66988b4b11ccd30f2cafadbf3401b8d21db063453c9c879abef1" dmcf-pid="pHoEYp5T3b" dmcf-ptype="general">또 “기사에서 제일 웃은 게 ‘퇴원 후 건강 회복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했다’더라”며 “내 스케줄이 많은 줄 아나 보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다시 웃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죽었던 사람인데”라고 담담히 말했다.</p> <p contents-hash="941b5899f825c83fb2730ab928eefc05cbe43ae8219b73f9581c1c2625530054" dmcf-pid="UIPisYlw0B"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금연 의지도 분명히 했다. “이제는 누가 담배 피운다 하면 ‘끊어라, 진짜 죽는다’고 한다.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안 피워야 한다. 전자담배도 안 된다”고 강조했고, 김숙은 “‘숙이는 노담’이었는데 ‘수용이는 노담’ 물려드리겠다”고 받아쳐 훈훈하게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uCQnOGSrzq"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중·일 갈등이 연예계로…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설 수 있을까[SC이슈] 12-04 다음 마이크론 '크루셜' 철수 결정에 국내 PC 업계도 '당혹'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