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T CEO, ‘내부출신’ 유력…16일 최종 1인 선정 작성일 12-0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T 출신 6명·외부 1명, 후보 압축<br>이사후보추천위, 9일 온라인 면접<br> 3~4인으로 압축해 16일 1인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LVhZyOZ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6a6ff78434306d5a6db5ecace78b864a46fa9889243223a42bea526745ca39" dmcf-pid="Z2RqryCE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13539934lbov.jpg" data-org-width="639" dmcf-mid="H9OLFKu5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d/20251204113539934lbo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2fc44fdcdbd98711a2c7d85c0bb3007b5510932533c128960bee2c10c80255" dmcf-pid="5VeBmWhDtc" dmcf-ptype="general">KT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33명에서 7명으로 압축됐다. 이중 다시 3~4명 최종 후보군이 추려진 뒤, 오는 16일 최종 후보 ‘1인’의 윤곽이 드러난다.</p> <p contents-hash="27bf8ff19264fd729120d00e1e8077b0ea7174801119173e07f14d6f2eb9211b" dmcf-pid="1fdbsYlw5A"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압축된 7명 후보 중 6명이 전·현직 KT 출신들이다. ICT의 전문성이 최우선 역량이 되어야 한다는 업계 안팎의 요구와도 맞물린다. 인공지능(AI)으로 격화된 글로벌 ICT 전쟁의 ‘골든타임’인 만큼, ‘낙하산 잔혹사’를 끊어내고 전문성을 갖춘 새 수장 선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2bbda3cf39fcdf9b2699658c3030d1d55789ee3b374abf18912b3d94b9d1171d" dmcf-pid="t4JKOGSrYj" dmcf-ptype="general">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CEO 후보로 ▷박윤영 전 KT 사장 ▷이현석 커스터머부문장,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 총 7명을 1차 ‘숏리스트(압축 후보군)’로 확정했다.</p> <p contents-hash="758be8e88cda5ced726ff28c943ca1aa00a5e90de2938a5d425301488ff6223a" dmcf-pid="F8i9IHvmHN" dmcf-ptype="general">이 중 KT 현직에 있는 이현석 부문장을 포함해 6명이 KT 출신이다. 외부 인사는 주형철 위원 1명이다.</p> <p contents-hash="ab15d92df0078a48985ce1881c98c65f3b05f47f2a20711f9e0a3329a6c0d6e8" dmcf-pid="36n2CXTsZa" dmcf-ptype="general">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온라인면접을 거쳐 후보를 3~4인으로 다시 압축한다. 이어 이달 16일에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64a91a4918fa98df558085ca6525a8036d2426aa348deb4c7a37b12ea2d3fd1" dmcf-pid="0PLVhZyOtg" dmcf-ptype="general">유력 후보들의 ‘생존’도 관심사다. 초기부터 유력한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박윤영 전 사장은 30년 넘게 KT에 몸담은 ‘KT맨’이다. 1992년 네트워크기술연구직으로 한국통신(현 KT)에 입사해 기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매번 CEO 선임 때마다 후보 물망에 오를 만큼 ‘전문성’은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김영섭 대표 선임 당시 최종 후보 3인까지 올랐고, 구현모 전 대표 선임 때에도 유력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441950fe337b092bd2535388c9d03b388f000b4c054aaea588e531cd4eafc383" dmcf-pid="pQofl5WIZo" dmcf-ptype="general">KT 현직에 몸 담고 있는 이현석 부문장도 우력 후보로 꼽힌다. 이 부문장은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주도한 인물이다. 1997년 KTF에 입사 후 마케팅, 디바이스 등 개인거래(B2C) 사업을 오랫동안 담당해 왔다.</p> <p contents-hash="059bb10b8745c223cf328718f9d84d4a3d939f8aac9d6424e83adbfe8e26f743" dmcf-pid="Uxg4S1YC5L" dmcf-ptype="general">KT 출신인 김태호 전 사장은 KT에서 IT기획실장을 역임했다. 구현모 전 대표 선임 당시, 최종 후보 9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be9b716ff858acb4b98e814eecc77eb4b80f36264e05c6effd05bd75eaf9964" dmcf-pid="uxg4S1YCZn" dmcf-ptype="general">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은 KTF 시절 전략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LG유플러스 근무 후 KT에 합류한 경력이 있다. 남규택 지누스에어 부회장은 KT 재직 시절 쇼·올레·기가인터넷 등의 상품을 기획했다. 유일한 외부 출신인 주형철 위원은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 문재인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거쳤다.</p> <p contents-hash="a718600dae68f7a7cc46e9050ad3cf35abffdc9fe10eb944354cf365ad6f3c44" dmcf-pid="7Ma8vtGhYi" dmcf-ptype="general">박세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사각지대 없다” 스타링크〈일론 머스크가 만든 위성인터넷 서비스〉, 한국 상륙 12-04 다음 450억 투입, 국내 최대 ‘국가 양자팹’ KAIST에 구축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