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신작들 개봉에도 美·日애니메이션 흥행 싹쓸이(종합)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TMHutW3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74ee170a0e47dfc66c0d378f48d8a997637365f8afe27093ddc54da9933a69" dmcf-pid="XQyRX7FY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JTBC/20251204113645124zjcy.jpg" data-org-width="560" dmcf-mid="GO8vMNiP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JTBC/20251204113645124zjc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219327f164a68fad2e03907189d630fef8ea2cda7ad95f96995e7966ef8289c" dmcf-pid="ZxWeZz3G7i" dmcf-ptype="general"> <br> 세 편의 한국 영화가 개봉했지만 올해의 흥행 키는 마지막까지 애니메이션이 쥐고 있는 모양새다. </div> <p contents-hash="5d0a893932a187fa6e022474361681c6ed1a7f0ecda9873b72d2296d759bd68c" dmcf-pid="5MYd5q0HUJ"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박스오피스는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09d5306707e79593ac1e4a93fd7162b7a63c8ad594372985679655dd21c74a1b" dmcf-pid="1RGJ1BpX3d" dmcf-ptype="general">빵 터진 입소문으로 개봉 2주 차 더 막강한 신드롬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토피아2'는 이 날 14만9239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55만142명을 동원하면서 250만 고지도 훌쩍 뛰어 넘었다. </p> <p contents-hash="ab592a502b7af248d097c2bb95267eae7b48ed31b18dd02fe7877791a2f05b0c" dmcf-pid="tUczryCEpe" dmcf-ptype="general">9년 만에 돌아온 속편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면서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영화. </p> <p contents-hash="e08d8749f22a0d43d5c3b6cbbec1f92db50853eca14868547a4b7e8f1c0bd7cf" dmcf-pid="FukqmWhD0R" dmcf-ptype="general">CGV 골든에그지수 99%를 자랑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한 작품은 올해 극장가에서 유난히 더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장르 부흥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2e0c64928f117ab715d1c18d36c35423cc890d3a1e383ad7e2385b706078bbc3" dmcf-pid="37EBsYlwpM" dmcf-ptype="general">'주토피아2'의 뒤를 이어 3일 신작 개봉의 승자는 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가 차지했다. 오프닝 스코어는 5만2368명. 압도적 1위 '주토피아2'와 대등한 성적까지는 아니지만 같은 날 개봉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는 1등으로 살아남았다. </p> <p contents-hash="6592fc4c1036253dee6d798deb18c5048f2bb6237131dd19d17773cd73ea358a" dmcf-pid="0zDbOGSrFx" dmcf-ptype="general">'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현대 최강 주술사 고죠 사토루를 봉인한 주술계 최대의 전투 시부야사변, 그리고 사상 최악의 주술사 카모 노리토시가 꾸민 데스 게임 사멸회유로 이어지는 저주를 둘러싼 장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개된다. </p> <p contents-hash="4fe5b21f6635d4838147221451c5c3e33e825b76f383dac4b6be8e7bd6f934c1" dmcf-pid="pqwKIHvm0Q" dmcf-ptype="general">같은 날 나란히 개봉한 한국 영화 세 편 '윗집 사람들' '정보원' '콘크리트 마켓'은 다소 아쉬운 첫 날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61dc9cc55c2a11000ecb24d997406f2a19afc2e030127b71c8d5d006c7b0737b" dmcf-pid="UBr9CXTsUP"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2만5425명, '정보원'은 2만726명의 선택을 받아 3, 4위 출발을 알렸고, 당초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에서 CGV, 메가박스로 일부 상영관을 확대한 '콘크리트 마켓'은 첫 관객수 3889명으로 박스오피스 톱10에 간신히 진입했다. </p> <p contents-hash="a391621760e660617abf61aad251c8db0b5a7fc9d2c72f5fa42bc6a10aa0245e" dmcf-pid="ubm2hZyO06"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p> <p contents-hash="bffa3edccee4dd7191e8947d480d71ba91689cc2e28553343b3178507204f98a" dmcf-pid="7KsVl5WIu8" dmcf-ptype="general">'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p> <p contents-hash="46c7a159b559f5c1ce8b45328dbf71c058481c63eafaab16040975ecd9cb5a7b" dmcf-pid="z9OfS1YCu4" dmcf-ptype="general">'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p> <p contents-hash="89fceb0950366960810d2966ee322a663f03b19c833db21e54381fa00dda7717" dmcf-pid="qQyRX7FYUf" dmcf-ptype="general">12월 연말 시즌 극장가 포문을 연 한국 영화들은 작품의 사이즈보다 신선한 소재와 재미로 승부수를 띄웠다. 신뢰의 장르로 대중과 매니아층을 모두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을 넘어서지는 못해도, 관객들에게 의미있는 반응은 얻어낼 수 있을지 막 시작 된 상영 레이스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bd2c35025c19f77045ed9b89649089f7e0b5ef7f9b86fe50f606e8ef6259d26c" dmcf-pid="BxWeZz3GUV"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돈 남녀의 좌충우돌 조카 육아기…'우주를 줄게' 내년 방송 12-04 다음 “옆집 남자 설렘 뭐야”… ‘러브 미’ 장률, 서현진도 빠졌다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