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암환자… 역시 가족 밖에 없더라”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박미선, SNS에 투병기 공개<br>“항암주사 맞으면 혈관 녹아<br>운동하며 열심히 버텨” 토로<br>환우들 댓글 1000개 격려<br>5일만에 조회수만 75만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3xm2e6b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ad4b8729ae0715506af7cf713e557513516195605110cdf2a23b614ba366db" dmcf-pid="fD56TFHl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박미선이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unhwa/20251204113449631myfp.jpg" data-org-width="559" dmcf-mid="8JG2CXTs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unhwa/20251204113449631my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박미선이 지난달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73a5546e29c840f8d5ed829ff6fd9bd7409707ba1a2154dcf854ea55abab75" dmcf-pid="4w1Py3XSCv" dmcf-ptype="general">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방송인 박미선(58)이 가족과의 해외여행 및 투병기를 공개하는 등 건강을 되찾아가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38a307f91db5832cd33e203c2050453f1b0a865b5361657477e1eb0d64395d" dmcf-pid="8rtQW0ZvSS" dmcf-ptype="general">지난달 “생존 신고하러 왔다”면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을 통해 약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던 박미선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의 한 놀이공원에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정말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다. 많이 웃고, 먹고, 걷고 다 같이 놀이공원 가본 게 얼마 만인지, 잘 놀다 간다”고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247f2b1d80a4feb31d024ea546d3c5b02e79ef48d82f5e5da81126fc02e00c04" dmcf-pid="6mFxYp5Tyl" dmcf-ptype="general">박미선이 투병을 겪으며 남편인 이봉원과의 부부 관계를 비롯해 가족 간의 연대는 더욱 단단해졌다. 이봉원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미선과 통화를 나누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제사를 지내기 위해 경남 거창으로 내려가는 이봉원에게 박미선은 “조심히 다녀와”라고 다정하게 인사했다. 전화를 끊은 뒤 제작진이 “가든 말든 전화도 안 하는 분들이 많은데”라고 말하자, 이봉원은 “원래 같으면 전화 안 했을 텐데 아프고 나서 많이 바뀐 것 같아”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c75fcf6274cdddd5054941ce37d439ae73c7b7a21c7bec0e14ed97920bd0cc83" dmcf-pid="Ps3MGU1yvh" dmcf-ptype="general">아울러 박미선은 이달 초부터 자신의 채널 ‘나는 박미선’을 통해 유방암 치료 과정을 담은 투병기를 공개하고 있다. 그는 ‘슬기로운 투병일기-1, 하루아침에 암 환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항암 치료를 위해 삽입한 혈관 보호 장치 ‘케모포트’를 직접 보여주며 “항암 주사를 맞으면 혈관이 녹는다. 병원에서 항암하고 약을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울렁증도 없고, 아직까진 괜찮다”면서 “단지 조금 어지러운 것과 혈압이 조금 떨어진 거 외에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운동하고 열심히 잘 버티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f4a846c6db2005edc89b6ec5ae77d6a06d35584c9b851a75251b93477db9522" dmcf-pid="QO0RHutWCC" dmcf-ptype="general">이 영상은 공개된 지 닷새 만에 조회 수 75만 회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는 “같은 병을 이겨내고 있는 30대 환우다. 박미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얻었다” “15년 전 수술과 긴 치료 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희망 잃지 마세요” 등 동병상련을 겪은 이들의 격려를 비롯해 10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p> <p contents-hash="b98793ca2ce37d3d501f67da340d87b261d7ad699985ff39e3d803ee89aadf52" dmcf-pid="xIpeX7FYCI"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올 최고 인기앨범 2위 등극 12-04 다음 티제이솔루션즈, 조달청 나라장터에 테라마스터 NAS 디스크어레이 7종 등록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