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초대박! '꿈의 20관왕' 보인다! '그랜드슬램' 초역대급 기록 쓰나?…15점 3세트제 도입→"2026년 모든 대회 우승도 가능" 中 인정 작성일 12-04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4/0001949272_001_20251204124410298.pn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규정 변경으로 수혜를 보면서 역대급 기록을 세울까.<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15점 3게임(세트)제가 도입된다면 안세영은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해 2026년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br><br>최근 세계배드민턴연맹(BWF)는 새로운 스코어링 시스템으로 '15점 3세트제' 도입을 고려 중이다.<br><br>BWF 이사회는 15점 3세트제 도입을 승인해 내년 4월 연차총회에서 스코어링 시스템 변경을 두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득표수를 충족해 가결되면, 2026년 후반부터 새로은 스코어링 시스템이 전 세계에 도입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4/0001949272_002_20251204124410378.jpg" alt="" /></span><br><br>기존의 21점 3세트제에서 15점 3세트제로 변경되면 경기 시간이 줄어든다.<br><br>경기 시간 단축으로 인해 선수들의 부담 및 피로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각에선 현재 여자 단식 최강자 안세영의 돋보적인 활약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br><br>매체도 "BWF는 새로운 규칙 채택에 대해 월드투어 대회 증가로 선수들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일부는 이번 규칙 변경이 안세영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라며 "1게임당 득점이 15점으로 줄어들면서 안세영이 실수하면 따라잡을 기회가 줄어들 거다. 초반에 밀린 후 역전승을 거두던 과거의 전략을 재현하길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4/0001949272_003_20251204124410415.jpg" alt="" /></span><br><br>그러나 안세영이 새로운 스코어링 시스템 덕분에 배드민턴 역사 최초로 단일 시즌 전 대회 석권을 달성할 수 가능성도 떠올랐다. 배드민턴 역사상 아직까지 한 시즌에 치른 모든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br><br>매체는 "반론 또한 강력하다. 경기 시간이 단축되면 안세영의 부담이 줄어들어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더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또 "실제로 슈퍼스타 안세영이 부상으로 결장하면 대회의 위상이 크게 훼손되고, 대중의 관심과 관심 또한 감소한다"라며 "주최 측 입장에서 안세영의 참가는 대회의 위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오히려 15점 3세트제 도입이 안세영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br><br>그러면서 "15점 제도가 도입되면 안세영은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여 2026년까지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어떤 현역 선수도 그녀의 현재 기량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br><br>안세영은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달 중순 월드투어 파이널까지 제패하면 15개 대회에서 11차례 우승하는 셈이 된다.<br><br>2026년엔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20관왕도 가능하다는 게 중국 일부 배드민턴 팬들의 생각이다. 새 규정에 적응하면 더 많은 상금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선수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대표, “우리는 우리 로드맵대로 가는 게 중요. 조만간 좋은 소식” 12-04 다음 "솔직히 망치고 싶어"…'두명의 X'로 화제성 1위 찍은 韓작품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