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 류중일 감독 며느리였다…무혐의 처분에 “처벌해달라” 청원[MD이슈] 작성일 12-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3 학생과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 의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xeamWhDD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bba6e1c1a91caea9a0434821e3b1a222d0eacd4294da40da8e87644b84d200" dmcf-pid="bMdNsYlw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중일 감독./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25424409ussu.jpg" data-org-width="640" dmcf-mid="qGsTtbUZ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mydaily/20251204125424409us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중일 감독./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1d3fa49d6612802337b7543f36103a4725abfaf156ee9427b7768c8cf0dd73" dmcf-pid="KJLkhZyODL"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전 며느리를 처벌해달라고 국민청원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043fa5574c6b0e51112997e0bd08a61b13677e14ed60d3f19b6ade00f2d599f8" dmcf-pid="9ioEl5WIEn" dmcf-ptype="general">류 전 감독의 전 며느리는 고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만남을 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이 전 며느리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하자 류 감독이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며 직접 나섰다.</p> <p contents-hash="3aa435f6f3fcec429cef1de17021198c292b88425935fbf0135360ffb4baa799" dmcf-pid="2ngDS1YCri" dmcf-ptype="general">류 감독은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가족이 겪은 억울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해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343e03bca9062b3ae1f2e2048071da43911dcff759736c546e91c4b2c9c8d16a" dmcf-pid="VLawvtGhOJ" dmcf-ptype="general">류씨는 "저는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교사 사건'의 제보자"라며 "한 명의 부모로서 이번 사건을 겪으며 대한민국 사법기관과 교육행정의 대응에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86b069dd03cd7d795a16e6548ae4e0f2879c02dcdb81799858e6e1505515772" dmcf-pid="foNrTFHlwd" dmcf-ptype="general">이어 "여교사가 당시 고3 학생과 학기 중 장기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존재하며, 그 과정에서 제 손자가 여러 차례 호텔 등에 동행한 사실도 확인돼 가족에게 큰 상처와 충격을 안겼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770145da97d61ed20da4a03d3cdec413275050513522a75005afc58448f18f2" dmcf-pid="4gjmy3XSEe" dmcf-ptype="general">그는 "현장에 존재했던 물증과 여러 정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구청은 이를 학대가 아니라고 분류했고, 고등학교 역시 '학교는 책임이 없다'며 관여를 회피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71f6e3b18814a33226310a548272ec16ecc416e3a7f95d71de350a03df038d0" dmcf-pid="8aAsW0ZvDR" dmcf-ptype="general">또 "(교사가) 재직 중인 학교 학생을 성적 대상화하고 어린아이를 부적절한 현장에 노출한 점, 학교의 관리 부실 등 문제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덮일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88383e00a33cb5d6a01a96e84a2c146ee8bc7f6821e8b4e2c02251e037d3c1a" dmcf-pid="6NcOYp5TwM" dmcf-ptype="general">류 감독은 "현재 (전) 며느리는 교사 복직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청 역시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을 줬다"라며 학생과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선하고 수사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8f61a2b283726d5c0bf8ceca43bac06363ed291d861e6fd3c6d260c28c93cc" dmcf-pid="PjkIGU1ymx" dmcf-ptype="general">앞서 류 전 감독의 전 며느리인 전직 교사 A 씨는 재직하던 학교의 고교생 B 군과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호텔 등에 투숙하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07c21edf409c89e0ec2b96c7cd2f1d1d3793146512bc43bd2eb75b6c477c7d06" dmcf-pid="QAECHutWIQ"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A 씨는 한 살짜리 아들을 데려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6ed180a0c6f48f3c2f967918387dfdb2793d6bb850af2aab059ac3516ddf00e" dmcf-pid="xcDhX7FYOP" dmcf-ptype="general">당시 혼인 관계였던 A 씨 전 남편 류 모 씨는 이런 사실을 안 뒤 A 씨를 고소·고발했다.</p> <p contents-hash="0641b92a643891efc97d409cf857945a9bb637e1e6ee3619ee35c2f5df7535da" dmcf-pid="y4Piklmjs6" dmcf-ptype="general">류 씨는 호텔 로비와 식당 등에서 A 씨와 B 군이 포옹과 입맞춤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긴 CCTV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p> <p contents-hash="9727e205b5be0884e9ab2f19bf9f85e6a1763246a41e03d33248ed50578158cd" dmcf-pid="W8QnESsAE8" dmcf-ptype="general">A 씨는 수사 과정에서 포옹과 입맞춤은 있었지만 별다른 신체 접촉을 하거나 호텔 투숙을 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929a51f1b20d2b9494929941e33e8c83d9538af4ddc5fbe8025da6b68acc2a4" dmcf-pid="Y6xLDvOcO4" dmcf-ptype="general">검찰은 B 군이 만 18세가 되는 2023년 9월 이전에 성적 행위가 이뤄진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달 14일 A 씨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서희원, 사후 밝혀진 미담 "백혈병 환아에 6천만 송금" 12-04 다음 '하루에 1억2천만원씩' 테니스 세계 3위 고프, 여자 스포츠 수입 3년 연속 1위…올해 455억원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