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송창현 AVP본부 사장 사직 ,' 미래차 R&D 컨트롤타워 대대적 재편 불가피' [더게이트 CAR] 작성일 12-04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현대차그룹 미래차 R&D 컨트롤타워 대대적 개편 예고 <br>- 송창현 AVP본부장 사퇴로 기술 조직 인사 변동 본격화 <br>- 정의선 회장, AI·SDV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인재 보강 추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04/0000075076_001_20251204130613462.jpeg" alt="" /><em class="img_desc">송창현 AVP본부장</em></span><br><br>[더게이트]<br><br>송창현 AVP 본부장이 사퇴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차 기술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인 첨단차플랫폼(AVP)본부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AVP본부는 현대차·기아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본부, 남양연구소 소프트웨어 연구 부서, 차세대 플랫폼 개발 인력이 모인 조직으로, 차량 제어, 전자 개발,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하는 핵심 부서다.<br><br>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조만간 단행될 사장단 인사와 함께 AVP본부의 조직 개편을 추진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이 사의를 밝히고 사표가 수리됐다. 송 사장은 네이버 출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네이버랩스 CEO와 네이버 CTO를 역임했으며, 2019년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업체 포티투닷 설립 후 2022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뒤 SDV 기술 전략을 이끌어왔다.<br><br>AVP본부장이 공석이 되면서 연말 인사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부에서는 당분간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AVP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영입도 검토 중이다. 그간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술 확보가 더뎠다.<br><br><strong>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공지능(AI), SDV, 자율주행, 로봇, 첨단항공모빌리티(AAM)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기술 인재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strong><br><br>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기아 R&D본부의 조직 쇄신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제네시스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개발을 총괄한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R&D본부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br><br>한편, 현대차는 내년까지 SDV 페이스 카(시험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연재, 금융맨 남편 따라간 美서 독박육아‥바짓가랑이 붙잡은 子 웃프네 12-04 다음 강남구, 등록면허세 처리에 'AI+디지털트윈' 접목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