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술자리 빌런' 저격…박명수 "주위에 그런 사람만 있나" ('라디오쇼')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9cLwjJ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201a19b22f10ec11c3ae4742b503597f937c2dbb4bff229c2ea58ffbd124cf" dmcf-pid="fs2korAi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31149319litm.jpg" data-org-width="1000" dmcf-mid="KdJvsYlw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31149319lit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1a1162338e0d1553cdb3fe5785ca1331f5e5ffd2e8ff27ce840c3ef49ddfa42" dmcf-pid="4OVEgmcnX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술자리 빌런' 지인 사연을 털어놔 박명수와 이현이를 분노케 했다. 그는 그동안 방송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사기를 당하거나 억울한 일을 겪은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번에도 빽가 주변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례가 공개되자 두 사람은 왜 그런 사람들만 곁에 두고 있냐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33216e25b02a84ae09ea2a43e137b1314fec18743e8fc67307a4c97790ea815" dmcf-pid="8IfDaskLYE"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빽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코미디언 박명수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하며 '송년회 빌런' 사연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08b6a5d8c1bfd45e9726286649f8ac2c0348ff08dc28504667d4aa3fcd7fb0e" dmcf-pid="6C4wNOEoXk" dmcf-ptype="general">이날 한 청취자는 송년회 자리에서 남의 속을 뒤집어 놓고도 막상 계산할 때가 되면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며 술값을 빼 달라고 요구하는 지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정작 안주는 누구보다 열심히 먹고도 책임은 회피하려는 태도에 청취자는 답답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8e65ed5dcefcdff215dba11a7420c2ee64991e2e8e33421ac0420cd24f94940" dmcf-pid="Ph8rjIDgXc"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박명수는 "자기는 술 안 마셨다고 안주빨 세우는 친구들, 술값 빼 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빽가와 이현이 역시 "술자리인 걸 알고 왔으면서 왜 그러냐. 술값 빼 달라는 건 진짜 치사하다"고 거들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5b6f1688e3ab0272def53da4db394a4427155cd248227bc9af37f0a78cf46" dmcf-pid="Ql6mACwa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31149710jphs.jpg" data-org-width="1000" dmcf-mid="23c1W0Zv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tvreport/20251204131149710jp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f4c4b741569d21bc55d586bb21d94b714568957c824a461f60763ea7f277f3" dmcf-pid="xDBNJkgRZj" dmcf-ptype="general">이어 빽가도 자신의 '송년회 빌런'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셋이서 만났는데 둘은 소주를 나눠 마시고 한 사람만 비싼 일본 생맥주를 마시더라. 우리는 소주 한 병으로 4~5잔 나눠 마셨는데 그 친구는 혼자서 삼만 원어치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28610a76fa319a5d1792794fe07a82f5eb401b0ddd73719299fe217c96b68c" dmcf-pid="yqw0X7FY5N" dmcf-ptype="general">빽가는 "계산할 때 보니까 우리는 3병 먹고 9천 원이 나왔는데 그 친구는 혼자서 8만 원 어치가 나왔다"며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고 다른 출연진에게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 친구가 내야 된다. 그걸 3분의 1 하자는 친구가 어디 있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bc3aa689d8ba1818c23c8ecf97fa7de504c4c9fa81c12c34c291b271d53c9a" dmcf-pid="WBrpZz3G1a" dmcf-ptype="general">그러자 빽가는 "안 그런 친구가 있다"고 털어놨고, 박명수는 "넌 주위에 그런 애들이 왜 그렇게 많냐. 대체 누굴 만나고 다니냐. 왜 만나냐? 만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냐"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는 "옛날에 친구 중에 '네가 돈 잘 버니까 네가 내라'라고 했던 친구 있지 않았냐"고 물었고, 빽가는 "그 친구가 그 친구다"고 대답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1bbcd5fdb0f430096f867ae2782ed9902ea462759074d9cfd6dd40584409c93c" dmcf-pid="YbmU5q0H1g" dmcf-ptype="general">앞서 빽가는 전 매니저가 자신을 대신해 전달해야 할 축의금을 횡령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최근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갔던 친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혹시 내가 갔는데 축의금을 못 받은 사람?'이라고 물어봤더니 여러 명이 있더라"고 털어놓으며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be40f574ae05892312b563979497222c3ec422b86e0d805f022ddc01fce92dd" dmcf-pid="GKsu1BpX5o"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장원영 '톱 오브 톱, 천상계 비주얼!' 12-04 다음 '나혼산' 데이식스 도운, 자취 요리 'K-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정체는?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