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 2028 LA 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 유치 도전 작성일 12-04 22 목록 대한레슬링협회는 4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아시아 지역 쿼터 대회와 2027 레슬링 랭킹 시리즈 개최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br>  <br>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에서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UWW) 회장을 만나 대회 유치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국의 경기 운영 능력, 국제대회 개최 경험, 선수단 지원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12/04/20251204509412_20251204132110793.jpg" alt="" /></span> </td></tr><tr><td>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왼쪽) 네나드 라로비치 세계레슬링연맹(UWW) 회장. 대한레슬링협회 제공  </td></tr></tbody></table> 협회는 “두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경우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어서 한국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유리할 것이기에 경기력 향상 및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정상급 선수단의 대규모 방한으로 한국이 아시아 레슬링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무엇보다 “올림픽 아시아 쿼터 대회는 북한 대표팀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남북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br>  <br> 협회는 “UWW와 기술 협의 및 조건 조율을 지속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라이엇 게임즈,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변경점 발표 12-04 다음 매일 1억 2400만원씩 벌었다…테니스 코코 고프, 올해 여성 선수 소득 1위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