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B 고객 10명 중 6명 “비용 부담”…'제3자 유지보수'로 눈 돌린다 작성일 12-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VEW0Zvm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e770f4dc79f74cfd908d5626363804226a360931e620ae776d952498db7139" dmcf-pid="xsfDYp5T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리미니스트리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33140236cmuy.jpg" data-org-width="541" dmcf-mid="P6ZQACwa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33140236cm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리미니스트리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7fb15410767375fdfe492ae7061509d5a594552b65006ec6fc2f31bf6269be" dmcf-pid="y9CqRjnQIa" dmcf-ptype="general">전 세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사용 기업 10곳 중 6곳은 유지보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비용과 낮은 기술 지원 만족도로 인해 '제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검토하는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1794fb7179126784ecf890283809351160e2beb262395b12a47bf3201e4924bb" dmcf-pid="W2hBeALxIg" dmcf-ptype="general">리미니스트리트는 유니스피어 리서치와 함께 전 세계 오라클 DB 관리자와 실무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데이터베이스 운영 전략과 지원 설문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c12961eafa0c0f42bc50006649b893eb66f85dfbe3019326f7f6f3c89084a43" dmcf-pid="YVlbdcoMmo"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3%는 오라클의 지원 비용이 '지나치게 높다'고 답했다. 비용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 품질에 대한 불만도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87%는 문제 해결 지연이 심각하거나 다소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기 지원 요청 시 배정되는 엔지니어가 '매우 숙련됐다'고 평가한 비율은 16%에 그쳤다.</p> <p contents-hash="c79c682678c49afbf35865680eb55e0b854d17f68ab61c9c03ac3ac3ea9b490c" dmcf-pid="GfSKJkgRmL" dmcf-ptype="general">이 같은 불만은 기업들이 대안을 모색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응답 기업의 25%는 이미 오라클 공식 기술 지원 대신 제3자 유지보수 파트너를 이용 중이며, 30%는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8040bd020983a542b5ad09a11049a27db46b57cc2981bc420349d791ddb520" dmcf-pid="H4v9iEaewn" dmcf-ptype="general">제3자 유지보수는 소프트웨어(SW) 공급사가 아닌 전문 기업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p> <p contents-hash="a1548b3e4405759c2c230448b273a59c6b34206a1a63405b3fe79ea63bc3c8a0" dmcf-pid="X8T2nDNdOi" dmcf-ptype="general">DB 전략 다변화 움직임도 뚜렷하다. 응답자의 77%는 최근 3년(36개월) 내 오라클 외 타사 DB에 신규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를 배포했다고 답했다. 주된 이유는 높은 비용(58%)과 기술 혁신 격차(31%)였다. 대체재로는 SQL서버(59%), MySQL(45%), 포스트그레SQL(40%) 등이 꼽혔다.</p> <p contents-hash="31b63cb7cd1b946df257943493388d02ed11f24d76ee02467ed5e5afaf63f308" dmcf-pid="Z6yVLwjJsJ"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과 거대언어모델(LLM) 통합 수요도 확인됐다. 응답자 절반 이상(52%)은 AI·머신러닝(ML) 프레임워크와 통합을 요구했다. 다만 응답자의 47%가 LLM 네이티브 지원을 원하면서도, 오라클이 최신 버전(19c·23ai)에서 이미 해당 기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정보 격차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a23ce52d369e8175b09f8e9be838e6bd38d19ca0d82439365927c42e2649b4d" dmcf-pid="5PWforAisd" dmcf-ptype="general">로드니 케년 리미니스트리트 지원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DB 운영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안정성과 속도를 원한다”며 “리미니스트리트는 현대자동차 등 주요 고객사에 평균 20년 경력의 전담 엔지니어를 배치해 연간 지원 비용을 최대 90% 절감하고, 확보된 자원을 혁신 분야에 투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d5a8ebd199432c82e6e584c93a54ed6dcdfe9fc21152cb55628c2106b31ade" dmcf-pid="1QY4gmcnse"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 ‘13살 연하’ 女유튜버에 하극상(세트포유) 12-04 다음 '꼬꼬무' 9살 친딸 잔혹하게 학대하고 암매장한 친모…"사람 아냐"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