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앤트로픽과 2억달러 'AI 동맹'... 데이터 클라우드에 '클로드' 심는다 작성일 12-0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8G3971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e65fcac5b03bcc2425cb47aea6a3bca868f805fe39034608b749e4cb20dbfa" dmcf-pid="WO6H02zt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스노우플레이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34652376gpak.png" data-org-width="600" dmcf-mid="xAqCYp5T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34652376gpa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스노우플레이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d2564b6b57731eaeb6ecfbe14a1e173a7685bebe4f3e60315f18f44783d7c8" dmcf-pid="YIPXpVqFOe"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과 손을 잡고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시장을 정조준한다.</p> <p contents-hash="1ae766194e36949587dd30711cdfc2d597679a434445e2c05f9ebec8f2ebe3b9" dmcf-pid="GCQZUfB3DR"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는 앤트로픽과 약 2억달러(약 28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358ce0be69cbb8af675f813d3546820a02d39f53b5cabfc150b8a6794f6f69d2" dmcf-pid="Hhx5u4b0w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3대 클라우드 기반의 전 세계 1만 2600여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사는 별도 데이터 이동 없이 앤트로픽의 거대언어모델(LLM) '클로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296d3a0746ee0a442df5729e8055d8b47482c5f246cf660a4586eee4ee45b56e" dmcf-pid="XlM178Kpmx" dmcf-ptype="general">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가속하는 공동 시장 진출(GTM) 전략을 전개한다.</p> <p contents-hash="4293a1e6ba9bb11b21d43d59dae642ac8e9e0314ca51c539f7b07651404047dc" dmcf-pid="ZkKSX7FYOQ" dmcf-ptype="general">핵심은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업용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다. 앤트로픽의 클로드가 이 시스템을 구동하는 두뇌 역할을 맡는다. 기업 내 산재한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에이전트로 연결해서 자연어만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환경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08be95bec0f6bf677c96b3ee19b8730d59edbd40c8a824d78199d1798f4dfd0a" dmcf-pid="5E9vZz3GsP"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는 이번 통합에 '클로드 소넷 4.5'와 '클로드 오푸스 4.5' 등 최신 모델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SQL 쿼리만으로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855c63b781933152f41234a5c336afc8207094611d45436edacd8c99d3e56ad" dmcf-pid="1D2T5q0Hs6" dmcf-ptype="general">보안과 거버넌스 기능도 강화했다. '스노우플레이크 호라이즌 카탈로그'를 통해 AI 모델 활용의 전 과정에서 엔드투엔드 통제권을 제공한다. 금융이나 헬스케어처럼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에서도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운영 단계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2d96803e0a7eac3d71be557da68176569ef90b20e0f0f3e98a18136e4a61d12f" dmcf-pid="twVy1BpXs8" dmcf-ptype="general">스노우플레이크는 내부 조직에도 앤트로픽 기술을 이식했다. 엔지니어링 조직은 '클로드 코드'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였으며, 영업 조직은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거래 성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화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b33c38d80c7b1edef43a8a769c4957dcc78cd56ff255d4950f3c0b2f7e7cf7e6" dmcf-pid="FrfWtbUZE4" dmcf-ptype="general">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수억 단위의 협업과 제품 공동 개발을 통해 기업이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구현하는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3m4YFKu5rf"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세계家' 애니, 금수저도 간절히 기다리는 첫 정산금 "아직 못 받아 기대 중" ('핑계고') 12-04 다음 끝나지 않은 ‘보플2’‥플래닛C 다시 뛴다 “출발점에서 전력 질주”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