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 “속도보다 방향”이라더니…99만도 깨질 위기 ‘직원 혹사 논란’ 역풍 ing 작성일 12-0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6WDvOc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b481918430ebbfd6663eff110a28a9597e80bb5cc237a11b6a388b152bf172" dmcf-pid="QuPYwTIk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 DB 원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135652119flkk.jpg" data-org-width="647" dmcf-mid="8ukbZz3G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135652119fl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 DB 원지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7e5998c1ec8196b0ed7797a1640f98bd2fadae25c19b0efa94bc8ae167cd47" dmcf-pid="x7QGryCE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지의 하루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135652282ltth.jpg" data-org-width="782" dmcf-mid="6vEK5q0H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en/20251204135652282ltt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지의 하루 채널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d6f6d5914b6ec277cd7ea6d5c57c23d92d728394dd365f8c0c49b96fdc8bd9" dmcf-pid="ykTebxfzyt" dmcf-ptype="general"> [뉴스엔 강민경 기자]</p> <p contents-hash="c1dbf5b6327c7774b90a76ec9d3a7064afb24031f694efda318409be82e44b91" dmcf-pid="WEydKM4qC1" dmcf-ptype="general">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채널을 이탈하는 구독자들이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f0c82461066f743c7af9af553663f3e04975091ef26f55760874c25fd1fc1a60" dmcf-pid="YDWJ9R8By5" dmcf-ptype="general">12월 4일 오후 기준 원지가 운영하는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는 99만 2000여 명이다. 이는 원지의 논란 여파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c9da8bcb79feb46746b0fe6d5481fd6f68666e4db3740068b7e83b58de803aa" dmcf-pid="GwYi2e6bSZ" dmcf-ptype="general">원지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채널에 '6평 사무실 구함'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원지는 영상을 통해 지하 2층 약 6평 규모의 사무실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04c61ca95bad4dc8da00e1e7ce0f0c59edd2147a57ec34eac3877bd6723d158f" dmcf-pid="HrGnVdPKCX" dmcf-ptype="general">원지가 소개한 사무실에는 직원 3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좁고 창문조차 없는 환경이었다. 원지가 소위 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음에도 직원들을 푸대접한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ed3fb7f0d983e0ed9912b552acdbb2daf3a7205b11518bccf207ceb9f84a7812" dmcf-pid="Xkw2tbUZlH" dmcf-ptype="general">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e0a3b4a91743705618b974eb06bdb3a84e1666306ad7185cc4fa3e627f55ccf" dmcf-pid="ZErVFKu5SG" dmcf-ptype="general">결국 원지는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 데 있어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a9931006a587a9b4bad26aac2c315a8d513599461d8a033a1061a41e9668edb4" dmcf-pid="5Dmf3971vY" dmcf-ptype="general">6개월 전 원지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뒤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그는 "다름이 아니라 100만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2016년 1월쯤 채널을 시작했을 때는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어쩌다 보니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3ecb245cf9c26dcce8e7cfcae9ef3e2bd6d534c64e8636287ce0563a8d339b" dmcf-pid="1ws402ztCW" dmcf-ptype="general">원지는 "이제 10년 차니까 아마 100만까지 가장 오래 걸린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보다 정말 많이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오히려 빠르게 지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1306f6b7fca194c817a9fcbdfd92528abc76fead8fdce3f7e9055143ad42b46" dmcf-pid="trO8pVqFTy" dmcf-ptype="general">또한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처럼 어쩌면 그게 지름길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무엇보다 긴 시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급하지 않게 가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213be3150534d43a58d06c2ed7201d3b1543ca0e0c9cbede6e299b74f0b53d04" dmcf-pid="FmI6UfB3yT" dmcf-ptype="general">급하지 않게 가겠다던 원지였지만, 그의 논란으로 구독자들은 줄을 이어 구독 해지 버튼을 누르고 있다. 논란 전까지만 해도 10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심지어 전날인 12월 3일 99만 6000여 명이 원지의 채널을 구독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0f9668983557d5aa559298938fc3363a43ab7a698918e11f387695d1eab098ee" dmcf-pid="3sCPu4b0Wv" dmcf-ptype="general">원지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올린 100만 구독자 감사 인사 게시글에는 여전히 "안 본다", 떨어지는 건 빠를 것", "100만이라고요? 미래에서 오셨나 봐요" 등과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원지의 채널을 이탈하는 구독자 수 추이는 어디까지 떨어질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d8ac805b772f7437556b87f83edf892085a47a21301528fa375e5cc126eaa27" dmcf-pid="0OhQ78KpCS" dmcf-ptype="general">뉴스엔 강민경 swan@</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pIlxz69Uh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수향, 첫 러닝 도전…‘열혈 새싹 러너’ 성장기(뛰어야산다) 12-04 다음 오픈AI코리아 "첫 공식파트너 삼성SDS, 韓조직 채용 내년 계속"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