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코리아 김경훈 "올트먼의 코드레드, 좋은 동기부여"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재미나이3 프로' 성능에 오픈AI '코드레드' 발령<br>"그동안도 열심히 달려왔는데 더 자극되는 좋은 메시지"<br>경쟁사 추격에 "오픈AI가 선도 기업…잘하는 거 계속 잘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DyLwjJ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52cdbbc5f66eb135cba6e5ee5dcd9eb7c83f790e8aaa0c66e85974f099b299" dmcf-pid="2cwWorAiG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04.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40717485edqv.jpg" data-org-width="720" dmcf-mid="blJD4ix2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40717485ed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04.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68cac14f3011588ce247d0bd11e3445dd2b81b70344af03b208beca94e722c" dmcf-pid="VkrYgmcnGd"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전사적으로 '코드레드(적색경보)'를 발령한 것과 관련해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는 "좋은 모티베이션(동기부여)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3d43f81a82cfcb4a926287fdc99dec98ffc3c10dee1372d54adb9347475d5538" dmcf-pid="fEmGaskLHe"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임 후 첫 진행한 공식 기자 간담회에서 "오픈AI가 선두 업체다 보니, 구글 등 경쟁사들이 추격하고 있다"며 "오픈AI가 억지로 차별화하겠다고 바꾸는 것보다는 잘하던 것을 계속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13ef400c610b521d13b0360eb1a5c71bcfc43408f2ce5e5dc5b28c9ccb1b622" dmcf-pid="4DsHNOEotR" dmcf-ptype="general">최근 올트먼 CEO가 코드레드를 발령한 것은 구글의 '제미나이3 프로'가 벤치마크 성능 평가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사용자 경험에서 챗GPT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3년 전 구글이 챗GPT의 등장으로 코드레드를 선언했던 것과 정반대다. </p> <p contents-hash="cad81838b6bf330dcedfd17c29d0e94754985b7c20f8932a98bbc85b08c5675e" dmcf-pid="8wOXjIDgtM" dmcf-ptype="general">김경훈 대표는 "많은 직원들이 좋은 모티베이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도 열심히 달려왔는데 조금 더 자극이 되는 좋은 메시지였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225bba6bded01cfb775e5d933e2b47e32781dda62f88aa5b981b68ed613d464" dmcf-pid="6MJD4ix2Hx" dmcf-ptype="general">한국 팀의 변화에 대해서는 "크게 변한 건 없다"며 "계속 열심히 하고 있고 더 많은 기업들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거제도부터 서울 전역에 직원들이 흩어져서 기업들을 만났고, 슬랙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면서 좀 더 빠르게 움직이자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227e7117c288c09cb30d3132977ee347e860abbe1e094b28f3d27231468231" dmcf-pid="PRiw8nMV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04. (사진=오픈AI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40717626xauo.jpg" data-org-width="720" dmcf-mid="Kd5bS1YC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newsis/20251204140717626xa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임 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12.04. (사진=오픈AI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e126a3f09422808320f1bcb7bfcda458813a80dde5b04a63b1ed87edec55e7" dmcf-pid="Qenr6LRf5P" dmcf-ptype="general"><br> 김 대표 발표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B2C(일반 사용자)의 높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B2B(기업 간 거래)로 확산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채택이 두드러진다. 직원들이 먼저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고, 그 효과를 체감한 뒤 기업 차원의 도입(엔터프라이즈 버전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573f81ee4e4c233befc29aee54a37ef620f0b1ad145c7f4a43fbae395907f89e" dmcf-pid="xdLmPoe4G6"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오픈AI가 엔터프라이즈에서 성공한 이유도 이미 직원들이 챗GPT를 잘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B2C가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소"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a5582e0a5ecfe00a0c2307743d08f8b598838f5e43f7e1a1bc44f794176b817" dmcf-pid="yH1KvtGh58"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한국은 인구당 챗GPT 유료 사용자 비율이 전 세계 1위, 국가별 매출 비중 세계 2위"라며 "오픈AI 측은 한국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술에 열려 있고 이를 잘 활용하기 때문에, 글로벌 프로젝트나 신기능(그룹 챗 등)을 도입할 때 한국을 우선 출시 국가로 선정해 테스트를 요청하기도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3609dfb218f4900157054b4763121f7af99243facfc1d990189bd34438e05e6" dmcf-pid="WXt9TFHlG4" dmcf-ptype="general">또 "한국은 텍스트뿐만 아니라 비디오 생성 AI인 '소라(Sora)'의 사용률에서도 서울이 전 세계 도시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멀티모달 기능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0c6295a4983ba223d985071cc3da26dd0b1f206144c5170a10cecf9ca18feeb" dmcf-pid="YZF2y3XS5f" dmcf-ptype="general">오픈AI의 전체 인력 규모는 4000명 이하 수준이다. 박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 출범한 오픈AI 코리아는 현재 B2B 중심의 20명 미만 조직으로 구성돼 있다.</p> <p contents-hash="53d94e9106448b341c5109013a96b582b74fc01f09027ed30771d21e1283041d" dmcf-pid="G53VW0ZvYV"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한국 법인은) 영업 및 엔지니어 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업 고객을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B2C는 본사에서 주로 담당하지만 한국 시장의 상황을 계속 리포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cd26c72d5143d5eeb8c7eb58382fb72fc7bfc5b50cd3ab695d8960e8782b5d6" dmcf-pid="H10fYp5Tt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 (한국 내) 채용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부터 B2C 영역에서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강화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3e4a43a5b9940556e7ac2d87e3416f370db86691b1cb8a8c4c2f2f3fe0764c" dmcf-pid="Xtp4GU1yt9" dmcf-ptype="general">이어 "오픈AI가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AGI(범용인공지능)에 대한 믿음과 인류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열의"라며 "오픈AI의 미션에 얼마나 동의하고 열의가 있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9e430d8b24a01404e81190d4b7df2d273062e7bb9d7c51d7133bdb40a0bfa24" dmcf-pid="ZFU8HutW1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정희, 손님 초대 요리 완성 후 자화자찬 “나 왜 이렇게 잘해?”(편스토랑) 12-04 다음 ‘디자인’의 애플, 메타에 또 핵심 디자인 인재 뺏겨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