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디어·모바일 일상 '격변'…AI 로봇·챗지피티도 사용 작성일 12-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 개최⋯스마트폰 보급 급증·방송 기술 진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0DI02ztlJ"> <p contents-hash="0fdfd1f8e3dfde6ad4ea16509d1d7809871f067c5c7fe762e659366cd2172b1e" dmcf-pid="9WnjW0Zvl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북한 주민들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증하고, AI를 사용하는 등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89e183bc126839143d9d2b4ece7ad88a7812fde8ee5c2d2e643ace1e39be87" dmcf-pid="2YLAYp5T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40150018lhoc.jpg" data-org-width="580" dmcf-mid="bAVQDvOc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inews24/20251204140150018lh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로고 [사진=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f83df05867df6ee430f93c80baaf0fb5f47e4d313699739cf199ca27602a3c" dmcf-pid="VGocGU1ySR" dmcf-ptype="general">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4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로 여는 남북 방송통신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총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p> <p contents-hash="316e8673b43d036b259b437d2141dc1c42d82bfcd1187f76a0d989be607dacdd" dmcf-pid="fHgkHutWSM" dmcf-ptype="general">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로 열어보는 북한: 과학기술 현주소와 모바일 일상'을 주제로 △박민주 통일교육원 교수 △마틴 윌리엄스 미국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bfcf444900ae69eb7d84ab9a07e7fe7c2ba63d049eb124ed40216523a667db22" dmcf-pid="4XaEX7FYSx"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을 중심에 둔 경제강국 건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북한 대학에서는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하고, 얼굴 대조 기술과 의료봉사 인공지능 로봇도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d46bb5506d72aa6e4810d19a83e3ea59010e45a2b5885acdb42584974a3aabb" dmcf-pid="8ZNDZz3GCQ" dmcf-ptype="general">윌리엄스 연구원은 "북한 내 휴대전화 가입자는 650만~700만 명으로, 주민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에는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이 두 배로 늘었고,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22c55a8fca9b996759635899d5008223da0a9d964c24fb875048fad6e3eff4e" dmcf-pid="65jw5q0HlP" dmcf-ptype="general">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 드라마와 방송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전성호 문화방송(MBC) 기술정보사업팀 차장이 발표를 맡았다.</p> <p contents-hash="26c67350fd1c6fbdb338648711c67736712538df73593939912be056ed91d38c" dmcf-pid="P2vH2e6bl6" dmcf-ptype="general">전 교수는 북한 드라마 '백학벌의 새봄'을 사례로 "방송은 북한에서 단순한 오락을 넘어 당국의 메시지와 사회 분위기를 전달하는 주요 매개체"라고 말했다. 전 차장은 "남북 방송교류는 정치 상황에 따라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지만, 기술적 교류 논의는 지속돼야 한다"며 위성·지상파 방송 현황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44751b63a07b8832b5415b98d2bc4f1ef72b4a448b92ecad433ed48aed2c1aa6" dmcf-pid="QVTXVdPKT8" dmcf-ptype="general">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남북 간 방송통신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p> <address contents-hash="7eb43686c484440766e566b4d1448cacffa43945a95b36a9dfa82250db5e3d2f" dmcf-pid="xfyZfJQ9h4"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빽가, 신지♥문원 상견례 화장실 간 이유 밝혔다 ('라디오쇼') 12-04 다음 "국가R&D 투자 방향 어디로"…정부, 200여개 기업과 기술혁신 논의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