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 “조직안정·방송3법 후속 조치 총력” 작성일 12-04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G3LwjJs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4d8806be4d072975237c89ba5b9d2506ed6b9d8e3d52b1328be22c191197f1" dmcf-pid="4FOy6LRf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41747397frkg.jpg" data-org-width="700" dmcf-mid="2N8dW0Zv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41747397fr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e68913a8e98c10cf778f4a52c632ea309bc500b6cff66f9b283489679a5e7b" dmcf-pid="83IWPoe4Ii" dmcf-ptype="general">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조직 안정화를 최우선에 두고 방송3법 등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속한 7인 체제 구성을 위한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a63fb3f150366c414534880674e0851708fcd7534447944bbbb36fd2e525e877" dmcf-pid="60CYQgd8mJ" dmcf-ptype="general">김종철 후보자는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초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f75991394ac9a973f216de0ba20ddfb15e4db939f7c210f5066c6a18c4fd78cf" dmcf-pid="PphGxaJ6Dd" dmcf-ptype="general">그는 “미디어 산업은 국민 경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지만 오랜 행정 공백 탓에 인공지능(AI)이 초래하는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방미통위를 명실상부한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들어 자유롭고 공정한 디지털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fc4f065902834f60359a11631302486d9602a30e5335f1744ac5ba841cf4144" dmcf-pid="QUlHMNiPs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미디어발전위원회'(가칭)가 필수적”이라며 “이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돼 가동될 수 있도록 방미통위가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ace363321a7cc33116fa7601a3b00b15de9eaee8f2bcc9602f50feaabcab608" dmcf-pid="xuSXRjnQwR"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당면 과제로 방송3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를 꼽았다. 그는 “대통령께서 방미통위의 중립성·독립성을 민감하게 생각한다”면서 “임명이 된다면 방송3법 후속조치 등 공공·공익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자율성과 다양성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74d1dc8879599808727436e4c553e55d2a163663628935075e5d3a4f6809e6" dmcf-pid="yc6JYp5TwM" dmcf-ptype="general">방미통위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회의 위원 추천도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상임위원 3인과 비상임위원 4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 그중 3인은 야당 추천 인사로 꾸려진다. 대통령과 여당몫 위원 4인으로도 안건 의결 등이 가능하지만, 김 후보자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54cbc846c136ea0f1df878739f8eac69857fa3180b32353bb49afcbfe42101" dmcf-pid="WkPiGU1y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41748700fpyj.jpg" data-org-width="700" dmcf-mid="V0LkpVqF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etimesi/20251204141748700fpy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초대 위원장 후보자가 4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eeccaf0a6e69af86cb6e85c3a43c5bfe29773d1c56e01c338ad1b08e6598dd" dmcf-pid="YEQnHutWmQ"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는 “방미통위는 이전 방통위와 달리 7인 위원회 합의제 기관”이라며 “야당에서 추천을 안 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산적한 현안 처리를 위해 빠른 추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6b38b29949793e556092fab8373e1b3e94963d5508d564371bb9414737068f" dmcf-pid="GDxLX7FYrP" dmcf-ptype="general">추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최대한 결정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현안 중 이해관계 충돌이 없거나 정치적 공방 대상이 아닌 것은 최대한 선별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TN 승인 취소 관련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판결문을 충실히 검토한 뒤 진행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p> <p contents-hash="89bf82a903de0efa3c7a36f08f4d3790cd24583f8a37f11982f0f330cd8d1a1b" dmcf-pid="HwMoZz3Gr6"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 후보자는 “낡은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공정한 질서 속에 방송·미디어·통신 산업이 신바람을 낼 수 있도록 규제·진흥을 책임질 방미통위가 하루빨리 첫 항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1c50ea8317237cf7577306e39a386a76e7e0ebbd255026f25210c4aacf1f5b" dmcf-pid="XrRg5q0Hw8"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통령은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방미통위 출범 두 달여만이다. 김 후보자는 1966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헌법·언론법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p> <p contents-hash="0a4fae38cebcb9e2bd165178bd9d8948416f140cca87b104d7540f2e70fb1af0" dmcf-pid="Zmea1BpXI4" dmcf-ptype="general">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달 16일께 열릴 전망이다. 대통령이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면 20일 내 인사청문을 마쳐야한다.</p> <p contents-hash="9776cc6ad02f75f0174f11b8808906ba1a0db6bacdede65e30f5618bd013b636" dmcf-pid="5sdNtbUZIf"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BTS 뷔·박형식 '우가 패밀리' 응원? 기대하고 있다" 12-04 다음 국내 OTT 생태계 점검…5일 ‘지속가능한 발전’ 국회 세미나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