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인제 럭비 대표팀, 피지와 합동훈련 종료...2차 강화훈련 돌입 작성일 12-04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4/0000368938_001_20251204145408771.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대한민국 7인제 럭비 대표팀이 국가 교류 합동훈련을 성료했다.<br><br>대한럭비협회는 "럭비 강국인 피지 7인제 남자 대표팀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에 입국해 대한민국 대표팀과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를 치른 뒤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br><br>합동훈련은 지난달 27일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 19명(선수 15명, 지도자 4명)과 피지 대표팀 16명(선수 13명, 지도자 3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br><br>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 대표팀은 함께 모여 경기력을 점검하고 전술 및 기술을 교류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제대회 대응 전략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4/0000368938_002_20251204145408809.jpg" alt="" /></span><br><br>대표팀은 합동훈련 이후 2일 친선경기를 치르고, 다음날 피지 대표팀의 출국을 끝으로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br><br>이번 합동훈련은 양국 간 국제 교류를 강화하는데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2026 제20회 아이치 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를 앞둔 대한민국 대표팀이 국제 경기 경험을 쌓고, 선진 기술을 습득하며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br><br>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2차 강화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합동훈련에서 점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2차 강화훈련에서는 아시안게임 대비 전술 완성도와 팀워크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br><br>사진=대한럭비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육상연맹·이트너스, 유망주 송다원·이건호에 장학금 12-04 다음 이시영, 둘째 '오너먼트 논란' 그 후…이번엔 '집 꾸미기' 나섰다 [RE:스타]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