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너무 잘생겨서 연예부 기자 불가?…임현욱 감독 "NO! 요즘 기자들 진짜 멋져" ('경도를 기다리며') [스한:현장] 작성일 12-0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QazLRfvO">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GMxNqoe4h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6b7f90c064d5c2834e0d84826d050b24c915e2241217ea024c4b17291f23d9" data-idxno="1177981" data-type="photo" dmcf-pid="HRMjBgd8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서준, 원지안, 임현욱 감독(왼쪽부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Hankook/20251204145714610mkgl.jpg" data-org-width="600" dmcf-mid="WlU4W2zt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Hankook/20251204145714610mk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서준, 원지안, 임현욱 감독(왼쪽부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XeRAbaJ6l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652f70c7b4525d33f149cf849531141f8797e1a60eafe2a0ea83bc43c1077f1" dmcf-pid="ZdecKNiPyw"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8e3defd58f519a3bfd3349fd1400f0d09fd4baf7cc34d13832a0c92c48fc4ac5" dmcf-pid="5Jdk9jnQhD" dmcf-ptype="general"> <p>두 번의 이별 끝에 다시 엮이는 운명 같은 로맨스를 담은 '경도를 기다리며'가 따뜻한 분위기의 제작발표회로 첫 시작을 알렸다.</p> </div> <div contents-hash="d1655d8a139343b6cf68b0451424390aa86a64aa2d09d268e4c8b3635122ba69" dmcf-pid="1mrWnvOcCE" dmcf-ptype="general"> <p>4일 더 링크호텔 서울 2층 링크홀에서 박경림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임현욱 감독과 주연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자리해 작품 속 관계의 깊이와 감정선을 직접 풀어냈다.</p> </div> <div contents-hash="885668d89f9ce364dce7dd1cba419a905d6c7fe0bdc3ee8caa62c1fdacc71db4" dmcf-pid="tsmYLTIklk" dmcf-ptype="general"> <p>임현욱 감독은 작품 속 핵심 설정인 '연예부 기자' 역할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는 "시작을 보면 연예부 기자이기 때문에 경도가 겪을 사건이 시작된다. 그 지점부터 가장 큰 차별점이다"라며 이 직업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서사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어떤 직업을 다룰 때 대중이 공감하는 영역을 잡을 수도 있지만 지엽적인 부분을 선택할 수도 있다. 연예부 기자가 아니면 절대 그 사건을 겪을 수 없고 지우를 만나지 못하기 때문에 꼭 그 직업이어야 했다"고 설명하며 극의 구조적 필연성을 짚었다.</p> </div> <div contents-hash="95ef96465394ccf4ff267adabcf9d0c8484ce0f21a032993bd9cecc6ed0cfe2b" dmcf-pid="FOsGoyCEWc" dmcf-ptype="general"> <p>5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 박서준은 복귀 소감에 대해 담담하지만 진솔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 마치고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아, 그렇게 오래됐구나' 싶었다. 플랫폼 환경도 많이 변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부담감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제가 부담을 느끼는 지점은 촬영할 때다. 이 역할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부담이지, 결과는 제 영역과 다른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도를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1e1040ca9569423cabd86b895ca9e07c6700a77da744209ff50ea8165454cd90" dmcf-pid="3IOHgWhDTA" dmcf-ptype="general"> <p>'잘생겨서 연예부 기자 같지 않다'는 일부 반응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임 감독은 웃으며 "요즘은 멋진 기자님들 많기 때문에 박서준 비주얼이 기자 같지 않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핵심은 외모가 아니라 캐릭터 적합도였다. 그는 "유영아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작품을 읽자마자 바로 연출하고 싶었다. 경도와 지우 캐릭터가 너무 완성도 높고 매력적이었다. 너무 웃긴데 너무 애잔하고 슬픈데, 이걸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박서준 배우와 함께라면 그 감정과 결을 시청자께 충분히 보여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너무 잘해낼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9d23bbf79bb6fd7643b80dea8b5de789a5ef5f3f77f4c8c118589c616f022a8f" dmcf-pid="0CIXaYlwlj" dmcf-ptype="general"> <p>여주인공 지우 역을 맡은 원지안 캐스팅 과정도 공개됐다. 임 감독은 "지우는 바람 앞의 촛불처럼 흔들리고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 불안정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세심한 감정선이 필요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이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배우가 누구일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그 결과 가장 맞는 배우가 원지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두 배우님이 저희에게 와주셨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04ea41012bc37cfb293c0b028524ae98f8b4213fcbcb2c94cd0bde08ba140962" dmcf-pid="phCZNGSryN" dmcf-ptype="general"> <p>연애–이별–스캔들 재회라는 독특한 구조와 이를 설득력 있게 이끌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매니저 괴롭히고 술자리 강요..갑질 폭로 "확인 중" [공식] 12-04 다음 韓상륙 스타링크, 전용 키트로 와이파이존…폰 직접 연결은 아직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