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개인정보 8000여건 추가 유출 확인 작성일 12-04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객센터 문의자와 온라인 입사지원자, 잡페어 부스 방문자 등 포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04/0000075077_001_20251204152412481.jpg" alt="" /><em class="img_desc">넷마블 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em></span><br><br>[더게이트]<br><br>넷마블은 최근 발생한 외부 해킹 사고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약 8000건의 개인정보 추가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유출 정보에는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넷마블은 지난 12월 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조사를 계속한 결과 추가로 유출 내용이 발견됐다고 알렸다. <br><br>이번에 확인된 추가 유출 대상은 2003~2004년, 2014~2021년 고객센터 문의 이용자 3185건으로, 이름과 이메일, 상담자 확인 내용이 포함되며 이 중 314건은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 또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온라인 입사 지원자의 이름, 이메일,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 2022건도 유출 피해를 입었으며, 여기에는 주민등록번호가 990건 포함됐다.<br><br>이어 잡페어(채용박람회) 부스 방문자 966건의 전화번호와 기업간거래(B2B) 사업 제안 담당자 1875건의 전화번호 및 사업제안서 내용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br><br>넷마블은 앞서 지난달 27일 1차 자체 조사 결과 게임 포털 사이트 해킹으로 611만여명의 고객 및 임직원 정보가 유출됐고 밝혔다. 당시에는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br>넷마블 관계자는 "고객님의 소중한 정보를 보다 철저하게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거듭 사과를 드린다"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보안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화장실에서" 맥그리거 성폭행 의혹 벗었다…UFC 백악관 대회 출전하나 12-04 다음 현영, 이혼 위기 고백 "날 철저하게 무시, 통장도 따로 써"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