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신유빈 에이스 아낀 한국 탁구, 혼성 월드컵서 中에 0-8 대패 작성일 12-04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4/0000368939_001_20251204152007349.jpg" alt="" /><em class="img_desc">박강현-김나영 조</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탁구 대표팀이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만리장성을 못 넘고 무너졌다.<br><br>안재현(한국거래소), 박강현(미래에셋증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이 나선 한국은 4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2스테이지 2차전에 나서 중국에 0-8로 완패했다.<br><br>장우진(세아), 신유빈(대한항공)은 중국과 재회할 가능성을 대비해 출전시키지 않았다.<br><br>혼성단체 월드컵은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다. 각 매치 게임 점수 합계에서 먼저 8점을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은 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br><br>1스테이지에서 3전 전승을 거뒀던 한국은 전날 프랑스와의 2스테이지 1차전에서 8-7로 신승했지만 중국의 벽을 넘을 수는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2/04/0000368939_002_20251204152007387.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em></span><br><br>1게임부터 박강현-김나영 조가 세계 1위 린스둥-콰이만 조에 한 게임도 따지 못하고 0-3으로 패배했다.<br><br>이어 여자 단식에 나선 이은혜 역시 세계 2위 왕만위에게 0-3으로 꺾이고 남자 단식의 안재현 역시 왕추친에게 0-2로 잡히며 빈 손으로 물러났다.<br><br>한편 한국은 홍콩, 일본, 독일, 크로아티아와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br><br>사진=MHN DB, ITTF<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와 업무협약 12-04 다음 "화장실에서" 맥그리거 성폭행 의혹 벗었다…UFC 백악관 대회 출전하나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