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맞은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생활체육 발전 위해 충실히 일할 것" 작성일 12-04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04/2025120490166_0_20251204152016664.jpg" alt="" /><em class="img_desc">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취임 1년을 맞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임기 1년을 돌아봤다.<br><br>하 이사장은 취임 1주년 맞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동안 공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충실하며, 기본과 원칙에 집중했다"고 돌아봤다. <br><br>그러면서 주요 성과로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을 통해 투표권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한 걸 꼽았다. 공단은 지난 7월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스포츠토토를 운영하는 자회사 한국스포츠레저 주식회사를 공식 출범해 투표권 사업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br><br>임기 2년 차를 맞는 내년엔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 우선 2026년 완공 예정인 국립스포츠박물관 개관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br><br>또 국민체육센터 신규 3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203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6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br><br>정부의 'AI 강조' 기조에도 발맞춰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AI를 도입하는 등 공단의 모든 사업에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br><br>2026년 경영방침 키워드로는 '존중, 조화, 정정당당'을 내세웠다.<br><br>하 이사장은 알베르트 카뮈를 인용하며 "스포츠는 단순히 경쟁이 아니라, 그 안에서 존중과 다시 일어난다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학교'"라면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 이사장은 은퇴 후 동아대 교수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지냈다. 관련자료 이전 하형주 이사장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체육공단이 있는 이유" 12-04 다음 대한장애인체육회,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와 업무협약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