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들었다 놨다" 박서준, 5년 만 돌아왔다…두 번 이별→재회, 공감 가득 '경도를 기다리며' (엑's 현장)[종합]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VfDtGh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6f83da8150f16ceaeb43178430fb7e1a19c7aefaa6f8a378d4907354b0034" dmcf-pid="Prf4wFHl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48183oqrk.jpg" data-org-width="1200" dmcf-mid="fJ64wFHl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48183oq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a533dc5c6f4c8d74f3c72ee1baea87320bd5d3a52ad19925aded9944e142e2" dmcf-pid="Qm48r3XSY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유림 기자)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두 번의 이별을 맞은 후 다시 재회하게 되는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p> <p contents-hash="ca6de81aa40f1053075a0ba8231d6121b0875c6c0e34b33b2cf3cbf3ed5b673d" dmcf-pid="xs86m0ZvYb" dmcf-ptype="general">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9fbdc54fea9fc2b1c5b299e114aaee1d06057616648ea12386dfb4f94f566d35" dmcf-pid="ySRelq0HXB" dmcf-ptype="general">'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p> <p contents-hash="c98fc34609ea585122d89c1fbbdbb198a148438209a231ba09f8b1d99019c224" dmcf-pid="WvedSBpX1q" dmcf-ptype="general">이날 임현운 감독은 "제목 따라간다고 많은 분들이 경도를 많이 기다려 주신 걸로 안다. 저희도 엄청 기다렸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만큼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굉장히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분명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고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137e1d873176b688d0ecd83b11fb34de508ca7a8d1474aa5a06d2272acb023" dmcf-pid="YTdJvbUZ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49491aj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xzuLTIk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49491aj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c7cd56024e4c78f2656e193cd0cc8176b4ee535ac4f21c64e4bfd0e73424be" dmcf-pid="GyJiTKu557"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 이경도 역을 맡았다. 첫사랑인 서지우와 재회한 뒤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며 변화하는 인물을 그린다.</p> <p contents-hash="02bf96784272567d8a17a3082b64dff6684706ce168612a1cdb1e9b75a0d5101" dmcf-pid="HWiny971Zu" dmcf-ptype="general">마찬가지로 '경도를 기다리며'를 많이 기다렸다고 밝힌 그는 "언제나 제작발표회 현장에 오면 이제 공개가 된다라는 마음때문에 굉장히 설렌다.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나 설렌다. 처음 작품 확정을 짓고 촬영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기억도 많이 난다. 설레는 마음으로 내일 모레를 기다리고 있다"고 들뜬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e895c955cf0fff80371619728d8cbe7bbafdbf1e11fe0a0156a21ed26ad106f" dmcf-pid="XYnLW2zt1U"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84cb29a92fd17222578951cdbc1f241b8c5f21587f935ec32683862cc068224d" dmcf-pid="ZGLoYVqFZp" dmcf-ptype="general">그는 "촬영 마치고 최근에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그정도 됐구나'라고 알았다. 부담을 느끼는 지점이라고 한다면 촬영할 때"라며 "역할을 표현 할 때 조금 더 잘해보고자 하는 부담을 느끼지 어떤 결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저의 영역과는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경도라는 역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d6ff175834c279e544be4bd08bad94e70e58dc7983f13d60482832b10ea405b" dmcf-pid="5HogGfB3t0" dmcf-ptype="general">작품에 대해서는 "분명히 현실과 맞닿아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고, 공감할 만한 지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실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77db969fe2305dfea54a3767aacbb7b6d53330cf622fc39ec3d77bc915aa35" dmcf-pid="1XgaH4b0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50828xaon.jpg" data-org-width="1200" dmcf-mid="4aHXPrAi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50828xa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d7f45b1d61da5ba5aa7a9a255fac2d0c48c08068765ddf47da55e349a823e8" dmcf-pid="t5NjZ69UHF" dmcf-ptype="general">'경도를 기다리며'는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나 두 번의 이별을 겪었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며 살아다가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다. 거기다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는 것. </p> <p contents-hash="779ff71a5b64044b9a803f6865bb5649c4d3bc49108dc8d7512ed31944f82e38" dmcf-pid="F1jA5P2uGt" dmcf-ptype="general">이러한 복잡한 서사는 오히려 박서준이 꽂혔던 포인트였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그런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을 한다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 '좋은 역할을 표현할 수 잇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처음에 시작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4a7729341b62d50e99851700e3e7ba8cae13bd0ae8f9cbc1c39b74e0b16f8c" dmcf-pid="3tAc1QV7Y1" dmcf-ptype="general">촬영을 하는 과정에 대해서 박서준은 "촬영은 20살 때, 25살 때, 현재를 왔다 갔다하면서 찍을 수 밖에 없는데 그 빈 공간들을 상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최대한 한결 같은 인물이지만 나이에 따라서 변화되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들을 신경쓰려고 노력했다. 그런 부분을 잘 표현한다면 좋은 드라마라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21f5311e1070bd68b67c1906d8730d93fd5d98732fbb91fcaf0bde7485afa69" dmcf-pid="0Fcktxfzt5"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은 어땠을까.</p> <p contents-hash="5b185d3c5048ba244c29b16cdc9f09883434de924997338cc94ee58af62fddbb" dmcf-pid="p3kEFM4qZZ"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너무 좋았다. 이런 장르는 남녀주인공이 끌고가야 되는 장르이다보니 저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경도라는 역할은 저만 표현할 수 잇듯이 지우라는 역할은 지안 씨만 표현 할 수 있는 거니까 의지하면서 노력했다. 둘이 붙는 장면이 제일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가까워지고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96e4cbab302b30900261f0e2f4d6470f9c52b5321e0c77a5a9438acbb901285" dmcf-pid="U0ED3R8BtX" dmcf-ptype="general">원지안 역시 "서준 선배한테 감사한 게 제일 크다. 아무래도 긴 호흡으로 제가 촬영을 한 적이 없으니 긴장이 됐는데 처음부터 현장에서 편안하게 모든 걸 해볼 수 있게 선배가 풀어주셨다. 감독님도 마찬가지다. 두 분한테 도움을 많이 받고 의지를 하면서 찍을 수 있었다. 그 자체에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aafd488327e8cfb36aee1b6f45980db5a7a53fb1232b8eaf2e0fa90a59ee3b" dmcf-pid="upDw0e6b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52188kkkp.jpg" data-org-width="1200" dmcf-mid="8MXZQmcn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xportsnews/20251204152352188kk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e92c4f3ba73bf747a7410af28e27fe4e90c7e377c35f9a7a53f90619b253aa" dmcf-pid="7UwrpdPKGG" dmcf-ptype="general">원지안은 이경도의 첫사랑이자 아름다운 외모와 거침 없는 태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 차녀 서지우로 분한다. </p> <p contents-hash="fdd15a29bcf26b3eea03ab10cfb35b4196a7a2c32aa3b10340e18011098a5e82" dmcf-pid="zqOIzLRfHY" dmcf-ptype="general">그는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된다. 정말 열심히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촬영을 마친 지 두 달이 됐는데 아직도 엊그제 일 같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1902865e3a9ac7d835af0b50c2c691173c024d82a6ae76e58ac49276a78a7d76" dmcf-pid="qBICqoe45W" dmcf-ptype="general">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디로 튈 지 모르겠는 발랄한 모습과 엉뚱함을 가진 캐릭터다. 그와 함께 아픔도 갖고 있으면서 경도를 만나서 함께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515349a5cfa6dc40055c532d8478a009b9e6c21ea2aefb7a539f015c83ecaef" dmcf-pid="BbChBgd85y" dmcf-ptype="general">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서 원지안은 "역할도 그렇고, 이야기 자체에서 경도와의 관계가 가장 저한테는 중심이었다. 저희가 아무래도 시간 순서대로 찍을 수 없어서 매 장면 찍을 때마다 전 상황이나 혼자서 각자가 보냈던 시간들이나 그런 상상도 필요했다. 그 장면을 찍는 순간에 감정들을 세심하게 캐치해서 연기를 해보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6b32912a277bb3edde549df704561f467c4bb3d42174ba3220ca987574f380b" dmcf-pid="bKhlbaJ6HT"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서준은 "여러분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할 '경도를 기다리며'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fd4974977361f35b772d39a290804650e139b19d184dc5c3f553471120d3848" dmcf-pid="K9lSKNiPHv" dmcf-ptype="general">한편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3bc4fcf91618a052a7122a310727d329a8a9c65ea5c1fdcb32c5420b0af9a67" dmcf-pid="92Sv9jnQGS"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p> <p contents-hash="3d7aefce8dbe3d28e7b6db91af65673323d4378c5504542bde2e582ed4d1b5e5" dmcf-pid="2VvT2ALxYl"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윤진, 발리서 자식 농사 대성공...14세 딸, '모의UN 참가' 상 받았다 "눈물나" 12-04 다음 한 지붕 아래 시바견 셋 벽지 뜯는 파괴 행동까지, 다견 가정 현실적 문제(개훌륭)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