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위해 노력하겠다" 작성일 12-0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12/04/0001922920_001_2025120415341411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공단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시간"이라고 평가하면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br><br>1984 미국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지난해 11월 제14대 체육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하 이사장은 오늘(4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br><br>하 이사장은 "지난 1년은 공단이 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아왔다"며 "대한민국 체육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공단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습니다.<br><br>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체육투표권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K-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자평했습니다.<br><br>하 이사장은 "내년에는 국민체육센터 30개소를 새로 만들고, 건립 지원금을 기존 3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증액하는 등 모든 국민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스포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AI 분야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br><br>그러면서 "정부 국정 과제인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는 공단의 설립 목적에 매우 부합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생활체육 참여율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세계 선진국 최고 수준인 6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br><br>또,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시설들을 문화와 올림픽 유산이 어우러진 '명품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하 이사장은 "중, 조화, 정정당당이라는 새로운 2026년도 경영 방침 키워드를 선정했다"며 "1988 서울 올림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경영 방침으로 공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코소보 패럴림픽위원회와 MOU 체결 12-04 다음 조추첨 앞둔 홍명보호, 월드컵 대진운 어떻게 될까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