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봉준호 감독 영화 출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작성일 12-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OmQmcn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ae0603a1a86616275e78c39d99b9665fde8692f7ec1cd1854d5067b858db88" dmcf-pid="GsIsxskL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153543540iasp.png" data-org-width="1600" dmcf-mid="WvWTLTIk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sportsdonga/20251204153543540iasp.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6e2be963ad5384c58e43d37eb0bdd7a055227a4cde7018f381f3fe099e6da00" dmcf-pid="HOCOMOEo7x"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 이정연 기자] 배우 고규필이 ‘유튜브 하지영’에 출연해 하지영과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였다. </div> <p contents-hash="cfd82397243d071129d8f525464b4861bbada0f96bd30a0385d29b66223695df" dmcf-pid="XBKBSBpXzQ" dmcf-ptype="general">3일 공개된 ‘유튜브 하지영’ 영상에는 하지영과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편안한 토크를 이어가는 고규필의 모습이 담겼다. ‘82talk’를 주제로 한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흘렀고, 고규필 특유의 솔직한 매력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c0a24e44a0f359de64c5303caf83e5ebbe6d49e51e451c4f3a7c7b28164cb683" dmcf-pid="Zb9bvbUZpP" dmcf-ptype="general">이날 고규필은 봉준호 감독과의 오디션 및 촬영 비하인드를 처음으로 풀어놨다. 영화 ‘마더’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봉준호 감독님과 영화를 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한 그는 4~5시간에 걸친 치열한 오디션 과정과 캐스팅 제안을 받던 순간을 생생하게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e1e994abdd88432ff713239106c9389617af88cd74bc1812bbda2fa426f8bd4" dmcf-pid="5K2KTKu506" dmcf-ptype="general">특히 “비가 쏟아지던 날 감독님이 ‘실례가 안 된다면 우산을 같이 써도 되겠느냐’고 하셔서 의아했다. 함께 걷다가 ‘작품을 같이 하고 싶은데 생각이 어떠냐’고 물어보셨다”며 “축하한다는 말 대신 ‘함께 해보자’고 제안해주신 그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6e9022ea6921a2dadfb6cb7964e9511f6c91b389d78bf0135e5d429a8ae2b1f" dmcf-pid="19V9y97138" dmcf-ptype="general">촬영 현장 에피소드도 따뜻했다. 고규필은 “신인, 조·단역 배우들은 앉을 자리도 부족했던 시절인데 감독님이 내 이름이 적힌 의자를 준비해줬다. 의자 하나로 자존감이 확 올라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영은 “장인은 다르구나”라며 감탄했고, 봉준호 감독이 조·단역 배우 모두에게 의자를 마련해줬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p> <p contents-hash="a97cf18f0f48cbd696fce5ad8a3db301b0813e88b5f40791e0629f02a2ff7a61" dmcf-pid="t2f2W2ztu4"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누가 약물 탔다" 술 한잔 먹고 의식 잃어 실려간 여배우..."정상 아냐" [Oh!llywood] 12-04 다음 박서준x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시간을 따라 흐르는 로맨스가 온다 (종합) [MK★현장] 12-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